심호흡하거나 잠시 걷기
긍정적 자기 대화 도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되고, 혈압은 상승하며, 심박수와 호흡이 빨라지게 된다.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ation)에서 조언하는 스트레스 조절법 4가지를 살펴본다.
▲긍정적인 자기 대화(Self-Talk)를 해본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데에는 자기 대화를 해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 “나는 할 수 없어”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거야”라고 말해본다. 부정적인 자기 대화는 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 긍정적인 자기 대화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스트레스를 조절하는데 도움된다. 또한 기분도 좋게 만들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만든다.
▲응급처방을 해본다
자신에게 맞는 응급처방을 찾아 스트레스를 맞닥뜨렸을 때 해본다. 꼭 한가지 방법이 아니어도 된다. 여러 방법을 종합해서 해도 된다. 예를 들면, 숫자를 열까지 소리내서 세어 본다거나, 3~5분간 심호흡을 한다. 또 잠시 걷기, 스트레스 상황을 잠시 피하고 나중에 해결하기, 실수했을 때는 ‘미안하다’는 말하기를 두려워 말것, 늦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5~10분 전에 미리 나가기, 큰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단계별로 해결하기, 웃기, 장미꽃 같은 좋은 향기를 맡기, 명상이나 기도하기 등이 추천된다.
▲삶의 재미를 찾아본다
어려운 일이 아니고, 거창하게 찾을 필요도 없다. 혹시 아프더라도 기분을 좋게 해줄 수 있는 것을 찾아본다.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 드라이브 즐기기, 좋은 책을 읽기 등을 해본다. 또 매일 한 가지씩이라도 기분을 좋게 하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일과를 10~15분이라도 해본다.
작은 취미생활을 갖거나, 커피 마시기, 바느질 공예, 골프나 테니스, 탁구 같은 운동, 음악 듣기, 옛날 영화 보기, 로컬 칼리지에서 수업듣기 등이 추천된다.
▲매일 휴식을 취한다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에 안정을 취한다. 요가나 타이치, 명상 등이 추천된다.
편안한 자세로 앉아 눈을 감고 평화로운 장소를 그리면서, 길게 심호흡을 천천히 해본다. 10분간 숨을 길게 내쉬고 들이 마시는 호흡을 한다.
매일 심호흡하기를 5~10분간 지속하면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작은 취미 생활을 갖는 것도 좋다. 종이접기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