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학교가 전 세계 한글학교 중 지난해 가장 우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한글학교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2016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2곳의 한국학교를 발표하고 이중 뉴욕한국학교의 ’차세대교사 인턴십 과정 웍샵‘을 최우수 사업에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차세대 교사 인턴십 과정 웍샵은 2세 또는 1.5세대 한인교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뉴욕지역에서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의 역사문화 체험 캠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의 표준평가문항집 개발 및 출판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뉴저지한국학교의 고급반 역사 문화학습사업이 장려상을 받았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