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사바나는 2위...고풍스러운 멋
사바나와 애틀랜타가 남부에서 아름다운 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남부 문화를 소개하는 잡지인 ‘서던 리빙’은 최신호에서 남부 지역 도시 베스트 10을 선정해 소개했다. 잡지는 이번 도시 선정을 위해 독자 2만2,000여명의 독자들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톤이 1위에 뽑혔고, 조지아의 사바나가 2위,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 3위, 내쉬빌 4위, 애쉬빌 5위, 애틀랜타 6위로 나타났다.
사바나에 대해선 “외양이 예술과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 주고 있다" "올드 스쿨 등 도시 전체의 계획과 건축양식이 마치 타임캡슐을 타고 온 듯이 고풍스럽다" "요리의 허브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애틀랜타에 대해선 “핫틀랜타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산업과 음식,디자인,음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성을 자랑하면서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고 평가됐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