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펠팍 'BYOB' 한인식당 소주 단속 칼바람

미주한인 | | 2017-03-21 19:55:59

소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찰, 주말 한인타운 식당·노래방 급습, 집중단속

소주 물병에 담아 판매·미성년자 주류 판매 적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이 ‘BYOB(식당 내 주류 반입 허용)’ 허가를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소주 판매 및 반입에 대한 단속의 칼을 빼들었다. 소주 집중단속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한인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는 업소와 영업시간 단속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팰팍 타운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타운 내 BYOB 식당과 노래방 등의 업소를 급습해 손님이 반입한 소주를 물병에 담아 제공하고 판매하는 곳에 위반 티켓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팰팍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팰팍 브로드애비뉴의 A노래방이 소주를 물병에 담아 판매하다 적발돼 티켓이 발부됐다. A노래방은 단속과정에서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한 것까지 적발돼 법원 출두 명령이 내려졌다.  BYOB 허가를 받은 B노래방도 주류 판매 단속에 적발됐고, 영업시간도 위반해 티켓을 받았다.

이번 단속은 팰팍 타운 정부가 BYOB 업소에 대한 소주 판매 및 반입에 대한 정기적인 단속을 경찰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팰팍 타운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안 주류면허를 가진 업주들과 BYOB 업주들간 소주 분쟁으로 인해 흐지부지됐던 단속을 타운에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BYOB 업소에서는 와인과 맥주만 제공할 수 있다는 주 규정이 적용되고, 소주는 알코올 도수와 상관없이 증류주이기 때문에 단속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 뉴저지주가 허용하고 있는 BYOB 대상은 와인과 맥주 등 두 종류의 주류뿐이다. 이 때문에 BYOB 허가를 받은 식당이나 노래방 등에서 소주를 팔거나 손님이 직접 가져온 소주를 물병에 따로 담아 손님에게 제공하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소주가 식탁 위에 놓여만 있어도 단속 대상이 되며 위반업소에는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대해  소주반입을 요구하는 BYOB 업주와 소주반입 불가입장의 주류면허 소지 업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BYOB 허가를 받은 팰팍의 한 식당 주인은 “한인타운이라는 특성에 따라 손님들이 맥주나 와인보다는 소주를 갖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 경찰 단속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길 것으로 우려 된다”고 말했다.

반면 주류면허를 갖고 있는 팰팍의 한 식당 주인은 “지난해 3월 팰팍 타운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리쿼 라이선스가 65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BYOB 업소에 소주 반입을 허용하는 것은 비싸게 주고 산 리쿼 라이선스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이로 인해 업소들 간 소주값 인하 경쟁으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홍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베쥬얼그룹’ 프리미엄 자석건강팔찌 돌풍
‘고베쥬얼그룹’ 프리미엄 자석건강팔찌 돌풍

한국 직수입 ‘순금도금 자석팔찌’ 출시품절 대란 속 스와니 아씨마켓 특별전 개최   최근 미 전역 한인 사회에서 ‘손목 위의 혁신’으로 불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 있

'2026년도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 모집

재외 동포 협력센터, 80명 선발모국·동포사회 상생발전에기여할 인재 대상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재외동포 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장난이 부른 비극, 교사 사망 가해학생 전원 '무혐의'
장난이 부른 비극, 교사 사망 가해학생 전원 '무혐의'

검찰, 가해 학생 5명 형사기소 기각 조지아주 홀 카운티에서 장난이 비극으로 변하며 교사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기소됐던 학생 5명 전원에 대한 모든 혐의가 취하됐다.제이든 월리

민주 조지아 가스세 중단 촉구, 켐프 "지켜보자"
민주 조지아 가스세 중단 촉구, 켐프 "지켜보자"

민주당 "가스세 징수 중단하라"주지사 "상황 주시, 지켜볼 것" 가솔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조지아 주민들이 출퇴근길과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민주당 의

조지아 여성 10명 유린 성폭행범 종신형
조지아 여성 10명 유린 성폭행범 종신형

60대 쿨리 가석방 없는 종신형15세-38세 여성 성폭행 범행 18년 동안 조지아주 일대에서 다수의 여성을 성폭행한 연쇄 성폭행범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지난 목요일,

공항 보안검색 정체 극심, 평소보다 일찍 도착해야
공항 보안검색 정체 극심, 평소보다 일찍 도착해야

이민정책 대립 DHS 예산 부결출발 시간보다 3시간 도착 권고 연방 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주말인 13일부터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샌디스프링스 시·주민, 20년 숙원 풀었다
샌디스프링스 시·주민, 20년 숙원 풀었다

USPS, 우편주소 기본 도시명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 변경 연방우정국(USPS)이 샌디스프링스의 우편 주소 기본 도시명을 기존 애틀랜타에서 샌디스프링스로 변경하기로 했다.샌디스프링스

밴스 부통령 내달UGA 방문…조지아 정가 긴장
밴스 부통령 내달UGA 방문…조지아 정가 긴장

‘터닝 포인트’ 행사 참석 위해 예비선거 한 달 앞두고 관심↑ JD 밴스 부통령이 다음 달 조지아 대학교(UGA)를 방문한다.UGA의 보수 성향 학생단체인 터닝 포인트UGA 지부는

조지아서 유입인구가 가장 많은 카운티는?
조지아서 유입인구가 가장 많은 카운티는?

1위 채텀∙ 2위 클라크 카운티 순항만지역∙애틀랜타 교외권 상위  조지아 항만 지역과 메트로 애틀랜타 외곽지역이 인구 순유입규모가 두드러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부동산 데이터 분

한국일보 ‘세계 역사·문명·자연 기행’ 프로젝트…한인 5대 여행사와 함께 ‘최고의 여정’
한국일보 ‘세계 역사·문명·자연 기행’ 프로젝트…한인 5대 여행사와 함께 ‘최고의 여정’

업계 최고의 신뢰·검증된 명성 여행사들 동방, 드림, 삼호, 아주, 춘추 5개사 참여각 대표 상품… 한 차원 높은 VIP 서비스 한인 여행 수요 진작·관광 부흥 프로젝트 가나다 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