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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발 KAL기내서 승무원 성희롱

미주한인 | | 2017-03-20 18: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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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남성 경찰에 인계...소송 추진

대한항공은 애틀랜타를 출발, 인천을 거쳐 태국 방콕으로 가려던 아일랜드인 남성승객이 승무원을 성희롱했다며 형사소송을 진행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4일 애틀랜타발 인천행 여객기 비즈니스석에 타고 있던 A(51)씨가 여성 승무원에게 성적 모독을 주는 발언을 했다. 승무원이 A씨의 셔츠가 젖어 물수건이 필요한지를 묻자 A씨는 “셔츠 벗을까”라며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을 했고, 이후 “옆에 앉아 나와 와인을 마시자” “옆에서 마사지를 해주면 잠이 잘 올 것 같다”는 등 도를 넘는 언행을 계속했다. 승무원이 경고하자 A씨는 “너를 회사에서 잘라버리겠다”며 협박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A씨는 인천서 경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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