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말부터 추진해온 애틀랜타 언더그라운드 매각협상이 마침내 마무리됐다. 애틀랜타시 투자위원회는 16일 12에이커 규모의 언더그라운드를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WRS 부동산 투자그룹에 3,46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투자위원회는 매각계약 전 다운타운 상가협회와도 협의를 마쳤다. WRS 그룹은 언더그라운드를 주거지역과 대형 그로서리를 포함한 소매상가 지역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언더그라운드 일대 애틀랜타 도심 지역.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