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조경시즌 사기 빈발 '유령 회사' 명함 사용
경찰 20대 남성 공개수배...정식업체 확인할 것
봄철 조경시즌을 맞아 가짜 조경업자들이 마당의 나무를 베거나 정리해주겠다면서 돈만 받고 종적을 감추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16일 주로 70대와 80대 노인 가구들을 상대로 가짜 조경회사 명함을 건네며 접근한 뒤 작업을 하는 척만 하고 도주해 돈만 꿀꺽하는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앤드류 모슬리(22•사진)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모슬리는 B&M 트리 서비스, 모슬리 트리 서비스, 유나이티드 트리 서비스 등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짜 트리 서비스 회사 이름으로 나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선금을 받은 뒤 작업 도중 몰래 사라지는 수법을 써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해서 모슬리는 최소한 피해자 14명으로부터 모두 9,000달러 이상을 돈을 편취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모슬리를 공개 수배하면서 나무 커팅 등 조경 서비스를 의뢰할 때는 반드시 조지아주 국무부 웹사이트에 들어가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를 확인할 것과 정식업체라 할지라도 보험에 가입돼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한 뒤 일을 맡길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770-513-5300/ 404-577-8477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