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 신학대학원 학생
소녀상 건립위원도 관람
에모리대 캔들러 신학대학원 소속 한국학생 모임(EKGSA)이 주최한 ‘위안부 영상 상영회’가 학생, 교수,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위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학대 리타 앤 로린스 빌딩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상영된 영화는 <목격자> 47회 ‘슬픈 귀향’ 1부로 일본인 저널리스트 이토 다카시가 1992년부터 2015년까지 취재한 북한 지역 거주 위안부 피해 여성의 증언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EKGSA의 최한결 부회장은 “애틀랜타 등 여러 곳에서 소녀상 설립이 무산되고 일본정부가 철거를 요구하는 것을 보고 실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아픈 역사를 기억하려는데 목적이 있는 소녀상 설립을 일본측이 막는 것은 사과하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소녀상 건립위원인 신학대학원생 제시카 카와무라는 “미국계 일본인 4세로서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 부끄럽고 일본정부가 진실을 받아들이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14일 위안부 다큐멘터리를 관람한 참석자들이 최한결 EKGSA 부회장, 제시카 카와무라 학생과 토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