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회 '7%→8%' 법안 통과
디캡 카운티의 판매세가 현행 7%에서 8%로 1%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주 하원은 디캡 카운티 판매세 인상 여부를 주민투표에 회부하는 법안(SB143)을 반대 없이 찬성 146표로 승인하고 주지사 사무실로 이송했다. 앞서 주 상원도 법안을 승인한 바 있다.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면 디캡 주민들은 올해 11월 선거 시 판매세 1%포인트 인상에 대한 찬성여부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카운티는 판매세가 인상되면 연간 1억1천만 달러의 추가 세수를 기대하고 있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