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조기선거 실시가 확정됨에 따라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지난 11일부터 동남부 한인들을 대상으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은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나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19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상사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이 주로 해당되며,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과 국내거소신고가 되지 않은 19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가 주로 해당된다.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40일 전까지 신고해야 한다. 선거일을 5월9일로 가정하면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하며, 4월25~30일 사이 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에 접속하면 신고․신청서는 물론 여권 등 첨부서류 필요없이 간편하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방문, 전자우편(ovatlanta@mofa.go.kr) 혹은 우편으로도 등록할 수 있다. 평일에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등록을 받고 있으며 여권번호만 알면 즉석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과 휴일에는 주요 한인마트와 교회 등에 출장접수처를 마련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대 총선에 재외선거인으로 선거에 참여한 자는 영구명부제 도입으로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선거권이 부여된다.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주말 한인마트 출장접수를 통해 200여명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12일까지 750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