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뉴욕 재외대선 참여 열기 ‘후끈’

한국뉴스 | | 2017-03-14 19:29:5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일 등록 시작...사흘만에 1,700명

뉴욕 일원 한인들의 조기 대선 참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탄핵 결정 이후 지난 10일부터 재외 유권자 등록을 인터넷(https://ova.nec.go.kr/cmn/main.do), 공관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본격 접수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뉴욕을 비롯 LA, 시카고 총영사관에서는 선거준비에 돌입한 상태이다. 

뉴욕총영사관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12일 오후 3시 현재 약 3일간 신고·신청을 마친 재외유권자수는 1,69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543명이 등록한 셈으로 대선 참여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등록된 유권자를 보면 재외선거인(영주권자)은 485명, 국외부재자(유학생, 주재원)는 1,203명으로 분류됐다.  지난 2012년 대선때 뉴욕 일원 유권자 등록수는 전체 유권자(11만5,000명)의 9.5%에 해당하는 1만992명이었다.

재외 선거에 관심이 높은 것은 뉴욕일원 뿐 만이 아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조기대선 실시 확정 이후 재외 유권자 등록이 시작된 첫 날, 7,495명의 재외선거인과 1만5,809명의 국외부재자 등 모두 2만3304명이 신고·신청을 했다.  이는 지난 제18대 대선의 첫날 신고·신청 인원인 3181명에 비해 약 7배,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2020명에 비해 약 11배가 높아진 것이다. <김소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동포청 차장에 김민철 교류협력국장 임명
재외동포청 차장에 김민철 교류협력국장 임명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신임 차장으로 김민철(53, 사진) 교류협력국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김 신임 차장은 청장을 보좌해 동포청 정책 기획 및 업무 조정과 조직 운

자녀 ‘레드셔팅’ 놓고 귀넷 학부모∙교육청 갈등
자녀 ‘레드셔팅’ 놓고 귀넷 학부모∙교육청 갈등

학부모 “입학1년 늦추기 허용해야”교육청 “연령은 가장 중요한 요소” 귀넷 교육청이 유치원 입학을 1년 늦추는 소위 ‘레드셔팅(redshirting)’ 관행을 엄격하게 제한하자 일

불과 사흘 새 화재로 최소 5명 사망
불과 사흘 새 화재로 최소 5명 사망

애틀랜타 일대...이재민 수십명난방기기·성탄절 장식조명 위험  최근 잇단 화재로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

오소프 의원, 15인 미만 직원 소상공인 지원법 발의
오소프 의원, 15인 미만 직원 소상공인 지원법 발의

공화 의원과 초당적 협력 법안특별 세금공제 신설 지원 예정  존 오소프(사진) 조지아 연방 상원의원이 미시시피주 신디 하이드-스미스 상원의원과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성장을

크로거 매장에 차량 돌진…4명 부상
크로거 매장에 차량 돌진…4명 부상

애슨스 UGA 인근 매장서 애슨스 시내 크로거 매장에 차량이 돌진해 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애슨스-클라크 경찰

사랑의 천사포, 올해도 19일 모금 생방송
사랑의 천사포, 올해도 19일 모금 생방송

올해 가정·단체에 6만여 달러 지원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한인 구호 프로그램인 '사랑의 천사포(위원장 김백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생방송을 오는 19일 전개한다

"귀넷 셰리프국인데...가족 석방하려면 돈 보내라"
"귀넷 셰리프국인데...가족 석방하려면 돈 보내라"

이번엔 셰리프 사칭 피싱 사기스와니 여성 실제 거액 피해 직접 가정집 방문해 돈 받아가  귀넷 셰리프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귀넷 주민들을 상대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스와니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개최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개최

유은희 씨 2026-27 회장에 연임 경희대학교 미동남부동문회(회장 유은희)는 지난 12월14일 저녁 슈가로프 컨츄리클럽 유은희 회장 자택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송년회에

차기 귀넷 교육감 연봉 최대 37만5천달러
차기 귀넷 교육감 연봉 최대 37만5천달러

귀넷교육위, 후보자 자격·보수 확정  현재 공석인 귀넷 카운티 교육감 후보자 자격 요건과 보수 수준이 확정 공개됐다.귀넷 교육위원회와 인재 검색을 맡은 알마 어드바이저리 그룹은 1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전국 400여만대에 설치35개 주정부 조사 해결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400만여대에 도난 방지 장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