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한류 패션쇼 성황

유망 디자이너들 출품

한국 패션디자이너의 국제무대 진출을 돕는 '컨셉코리아'(Concept Korea F/W 2017)가 지난 10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렸다.

15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직전 행사인 S/S 2017에 참가했던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와 키미제이의 김희진 디자이너, 요하닉스의 김태근 디자이너가 참가해 그룹 패션쇼를 선보였다.  뉴욕 패션위크 창시자인 펀 멀리스와 포브스의 스타일 디렉터 조셉 디에세티스, 유명 패션 블로거 나탈리 수아레스, 한국의 여배우 황신혜, 클라라 등 480여 명이 참가했다.

10일 맨해튼에서 열린'컨셉코리아'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걸어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