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본데일역, 40대 남성 칼 휘둘러
지하철역에서 한 승객에게 돈을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칼을 휘둘러 결국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달 24일 저녁 8시15분께 에이본데일역에서 발생했다. 나중에 찰스 리치(49)로 이름이 밝혀진 한 남성이 지하철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던 중년 남성에게 다가가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남성이 리치의 요구를 거절하고 자리를 피하자 리치는 뒤를 쫓아가 실랑이를 벌였고, 나중에는 칼을 꺼내 이 남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범행 장면은 역사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고 경찰은 리치를 살인혐의로 체포했다. 사망한 남성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지문조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image/289011/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