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룹카운티, 딸 위협하던 남성
가정폭력 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르던 피의자가 경찰이 쏜 테이저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조지아 수사국(GBI)이 조사에 나섰다.
트룹카운티 경찰은 지난 달 31일 오후 4시30분께 한 주택에서 아버지가 딸을 총과 칼로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집안에 들어가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고 이어 한 남성이 여성과 함께 밖으로 나왔다. 이름이 제임스 톰슨(44)으로 밝혀진 이 남성은 딸(24)을 여전히 붙잡은 채 위협하고 있는 상태였다. 당시 딸은 가슴 부근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
톰슨은 경찰 명령에 따라 총을 내려놨고 경찰은 톰슨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부상당한 딸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순간 톰슨이 공격적으로 변해 경찰은 테이저총으로 톰슨을 제압한 뒤 땅에 엎드리게 했다. 이 때 톰슨은 의식을 잃었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숨졌다. 이우빈 기자

지난 달 31일 트룹카운티에서 경찰이 사건현장을 통제한 채 조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