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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도 '불체자 보호도시' 선언

지역뉴스 | | 2017-01-28 19:05:13

불체자 보호도시,카림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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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시장 "트럼프 행정명령은 위헌...인권 존중"

조지아에서는 클레이톤 카운티에 두번째 참여

애틀랜타시가 마침내 ‘불체자 보호도시(sanctuary cities)’ 참여를 선언했다.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은 26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체자 보호도시에 대한 재정지원 중단 행정명령은 연방헌법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공권력과 지역사회와에 대한 신뢰를 해치는 조치”라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의 인권을 계속해서 지지하며 보호할 것”이라며 불체자 보호도시 동참의사를 밝혔다.

이어 리드 시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사법부도 동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불체자 보호도시 선언이 연방이민당국의 공조를 규정하고 있는 현행 조지아 규정에 위배된다는 일부의 지적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달 초 인권단체들은 애틀랜타 도심에서 애틀랜타시의 불체자 보호도시 참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당시 리드 시장은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가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불체자 보호도시에 대한 재정지원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다음날 불체자 보호도시 참여를 선언했다. 

현재 전국적으로는 뉴욕과 시카고, LA, 둥 주요 도시를 포함해 400여개의 지방자치정부들이 불체자 보호도시를 선언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지원 중단 발표에 관계없이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아에서는 클레이톤 카운티 한 곳만이 불체자 보호도시 참여를 선언했었고, 이번 애틀랜타 시가 두번째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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