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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찬성' 조지아 주민 큰 폭 감소

지역뉴스 | | 2017-01-09 1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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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C 여론조사 결과> 

1년 전 69%→56%로 13%P↓

최우선 과제는 '경제•일자리' 

조지아 주민 중 절반 이상이 여전히 카지노 허용에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AJC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조지아 유권자 919명을 대상으로 카지노 허용에 대한 찬성여부를 포함해 네이선 딜 주지와 조지아 공화•민주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호감도 등 다양한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여론조사 응답자의 56%가 카지노 허용에 대해 찬성을 입장을 보인 반면 반대는 38%에 머물렀다. 6%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지난 해 1월 역시 같은 내용을 묻는 여론조사에서는 찬성이 69%였다. 카지노 허용에 대해 찬성하는 주민의 비율이 여전히 과반수를 넘고 있지만 1년 사이 무려 13%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9일 개원하는 올 해 조지아 주의회에는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번 카지노와 경마 허용 법안이 상정된다. 브랜든 비치(공화•알파레타) 주 상원의원이 발의할 예정인 법안은 조지아 전역에 걸쳐 최대 5개의 카지노와 1개의 경마장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해 카지노 법안은 네이선 딜 주지사와 데이빗 랄슨 주하원의장 등의 막판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의회도 통과하지 못한 채 무산됐다.

카지노가 조지아에서 허용되기 위해서는 주 상•하원 통과→주지사 서명→주 헌법개정안 주민투표(2018년 중간선거 시) 통과→해당 지방자치단체 주민투표 통과라는 4번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편 이번 AJ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만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호감을 나타냈고 47%는 비호감을 그리고 8%는 답변을 유보했다. 딜 주지사의 업무 수행에 대해서는 52%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26%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22%는 모르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정당별 호감도 조사에서 공화당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1%가 호감을, 49%가 비호감을 나타냈고 민주당에 대해서는 호감도는 37%에 그친 반면 비호감도는 56%에 달했다.  조지아의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29%가 경제 및 일자리라고 답했고 교육의 질 개선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범죄 및 공공안전 8%, 보건의료 5% 순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4%포인트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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