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무료 신용정보 돈받고 팔다 거액 벌금

지역뉴스 | | 2017-01-05 18:48:04

에퀴팩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FPB,에퀴팩스 등에 2천3백만달러 부과

융자심사 은행 등에는 다른 정보 제공도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국단위 소비자 신용평가 기관인 에퀴팩스가 연방정부로부터 거액의 벌금부과 명령을 받았다.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는 4일 “애퀴팩스와 트랜스유니온 등 2개 신용평가회사에게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점수 서비스 업무 수행 시 관련규정 위반 혐의로 벌금과 소비자 보상금으로 2,300여만 달러 납부를 명령했다”고 발표했다. 트랜스 유니온은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다.

리차드 코드레이 CFPB 국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두 회사는 자신들이 제공하는 신용점수의 효용성에 대해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한편 신용점수 제공 대가로 과도한 비용을 부과했다”고 지적했다.

현행 연방법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전국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매년 각각 1회씩 무료로 신용점수를 제공받거나 한 회사로부터 1년에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신용점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에퀴팩스와 트랜스 유니온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일반 소비자들을 회원으로 가입시켜 신용정보 제공을 대가로 매달 16달러를 징수해 왔다.

결과적으로 이들 두 회사는 소비자들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신용정보를 유료로 제공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지난 3년 동안 CFPB의 조사를 받아 왔다  이외에도 에퀴팩스 등은 융자심사를 하기 위해 은행이나 렌더들이 신용정보를 요구할 때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내용과는 다른 내용을 제공한 것으로 CFPB 조사 결과 드러났다.

CFPB는 두 회사의 이 같은 행위는 연방 공정신용 보고법에 위배된다고 보고 에퀴팩스에게는 벌금 250만 달러와 소비자 보상금 380만 달러를, 트랜스 유니온에게는 벌금 3백만 달러와 소비자 보상금 1,390만 달러를 각각 부과했다. 그러나 보상금 혜택을 받게 될 소비자 규모와 자격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이 없었다.

이에 대해 에퀴팩스사는 “2014년 이후부터는 CFPB의 지시대로 이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