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존스크릭 40대 한인 엄마 남편 총격에 희생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6-10 12:18:36

마사 할러데이, 사망, 세 아이 엄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 아이 엄마 오유경 씨로 밝혀져

ESOL 연락담당, 지역 상의서 활동

 

존스크릭 40대 한인 여성이 가정폭력으로 사망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존스크릭 경찰은 7일 밤늦게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부부 사건을 가정 내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토드 후드(Todd Hood) 경감에 따르면, 한 미성년자가 911에 전화를 걸어 부모가 가정 내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신고한 후 경찰관들이 오후 11시 37분경 존스 크릭의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해당 주택은 노스 힐브룩 트레이스(N. Hillbrooke Trace)에 위치해 있다.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 안에서 성인 남녀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는 마사 할러데이(Martha Y Oh Holladay, 48세)와 리처드 할러데이(Richard Holladay, 53세)로 확인됐다. 피해 여성의 한국 이름은 오유경씨로 알려졌으며, 풀턴카운티 초등학교에서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이민자 가정을 돕는 ESOL 연락담당으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리처드가 마사를 총으로 쏜 뒤 스스로에게 총구를 돌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집 안에는 17세, 13세, 12세의 남자 미성년자 세 명이 있었다.

존스 크릭 경찰은 사망 경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비극적인 사건 이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오유경 씨를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녀가 소속되어 회원 이벤트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던 그레이터 노스 풀턴 상공회의소(Greater North Fulton Chamber)는 깊은 슬픔을 표했다.

상공회의소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씨를 깊은 신앙심과 긍정적인 에너지, 그리고 타인을 향한 연민을 지닌 인물로 기억하며, 그녀가 주변 사람들에게 남긴 지속적인 영향력을 강조했다. 또한, 그녀의 따뜻함과 격려, 그리고 타인을 위한 헌신이 노스 풀턴 전역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동료와 회원, 친구들의 삶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오유경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지아주 출신이며, 지역사회 열정가이며, 매운 음식을 사랑하는 자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사진=그레이터 노스풀턴 상공회의소
사진=그레이터 노스풀턴 상공회의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교통단속에 걸려 발각 인터스테이트 75(I-75)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교통 단속 도중 550파운드가 넘는 대마초가 무더기로 압수됐다고 로운즈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셰리프국에 따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AP “ICE, 내년 3월까지 지급 계획”인권단체 “이미 과도한 물리력…위험”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AP가 전했다.AP는 10일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S.풀턴서 또 발견…야외활동 최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어스가 또 확인됐다.사우스풀턴시는 11일  “올드 내셔널 파크 일대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노벨물리학 수상자, NVIDIA 공동창업자 기조연설첨단 과학 특별 심포지움, 연구자 시상식도 열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윤용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기아차∙HD모비스등 상대 집단소송“엔지니어로 채용…일은 단순노동”법원, 소송 4년여 만에 ‘합의’ 승인 전문직 취업비자로 입국해 단순생산라인에 투입됐던 조지아 한국 자동차 기업 이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1만 달러 상당 샘플 제품 제공 한국 식품 수입·유통업체 왕글로벌넷(Wang Globalnet)이 2026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K-푸드와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비브리오균 해안가 중심 확산감염 시 사지절단에 사망까지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 박타레아균이 조지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에제키엘 프렙 아카데미 내달 개교학생12명당 교사2명…맞춤형 교육  자폐증 아들을 위한 적절한 학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귀넷 여성이 직접 설립한 자폐아동을 위한 특수목적학교가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5월 슈퍼 시니어 레벨 이어 8월 시니어 레벨 A7 석권탄탄한 조직력으로 한인 테니스 위상 입증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테니스 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9일 지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