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 엄마, 남편 총에 희생
지역 상의 코디네이터로 활동
한인으로 추정되는 존스크릭 40대 여성이 가정폭력으로 사망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존스크릭 경찰은 7일 밤늦게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부부 사건을 가정 내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토드 후드(Todd Hood) 경감에 따르면, 한 미성년자가 911에 전화를 걸어 부모가 가정 내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신고한 후 경찰관들이 오후 11시 37분경 존스 크릭의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해당 주택은 노스 힐브룩 트레이스(N. Hillbrooke Trace)에 위치해 있다.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 안에서 성인 남녀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되됐다. 사망자는 마사 할러데이(Martha Holladay, 48세)와 리처드 할러데이(Richard Holladay, 53세)로 확인됐다.
경찰은 리처드가 마사를 총으로 쏜 뒤 스스로에게 총구를 돌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집 안에는 17세, 13세, 12세의 남자 미성년자 세 명이 있었다.
존스 크릭 경찰은 사망 경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비극적인 사건 이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마사 할러데이를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녀가 소속되어 회원 이벤트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던 그레이터 노스 풀턴 상공회의소(Greater North Fulton Chamber)는 깊은 슬픔을 표했다.
상공회의소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사 할러데이를 깊은 신앙심과 긍정적인 에너지, 그리고 타인을 향한 연민을 지닌 인물로 기억하며, 그녀가 주변 사람들에게 남긴 지속적인 영향력을 강조했다. 또한, 그녀의 따뜻함과 격려, 그리고 타인을 위한 헌신이 노스 풀턴 전역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동료와 회원, 친구들의 삶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마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지아주 출신이며, 지역사회 열정가이며, 매운 음식을 사랑하는 자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마사의 시신은 장례식을 위해 리 장의사에 안치됐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