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 대폭 할인·장학금 지급
AI 전문지식 교육 코스에 집중
미국의 경영전문대학원(MBA)들이 수업료를 절반 가까이 할인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하며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경영전문대학원들이 학생유치에 적극 나선 것은 미 행정부의 엄격한 비자 정책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급감해 대학원 지원자가 많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미 대학들은 특히 인공지능(AI) 발달로 일자리 유지에 위협을 느끼고 있 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겨냥해 AI 교육에 특화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 하며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퍼듀대 미치 대니얼스 경영대학원은 작년 가을부터 수업료 할인 정책을 시행했고, 올해 가을에는 수업료를 40% 할인할 예정이다.
같은 지역 거주 학생들의 경우 48학점 이수 프로그램 수업료가 종전 6만 달러에서 3만5,000달러로 인하된다.
다른주 출신 학생들은 3만6,000달러를 내야 한다.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의 폴 머라지 경영대학원도 올해 가을 AI와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업료를 38%까지 할인 해 줄 방침이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의 올린 경영 대학원은 이달 초부터 AI 비즈니스 석사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