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노동부는 지난주(5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2,000건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5,000건)를 웃도는 수치다.
신규 신청자 추이는 경기 변동을 잘 반영한다. 이 부문 4주간 평균치는 20만3,750명으로 1주 새 7,50명이 증가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26일∼5월 2일 주간 178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4,000건 증가했다. 수령자 4주 평균치는 178만1,000명이었는데 이는 일주 전보다 6,750명이 감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전체 청구 규모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에서도, 미국 노동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4월 전국 실업률은 4.3%이며 총 실업자는 737만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