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루 옵스사(Blue Ops Inc.)는 향후 수년간 조지아 남부 발도스트에서 생산시설을 조성해 2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군사용 해상 드론 생산업체인 블루 옵스는 유타주에 있는 방산기업 레드 캣 홀딩스의 해양 부문 자회사다.
불루 옵스는 일단 3,000만달러를 투입해 발도스타의 기존 보트 제조업체 시설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생산 기지를 조성해 무인 수상정(USV)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최대 100명의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추가 고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는 현대적인 무인 수상정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군과 국가안보 관련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스캇 제임스 매터슨 발도스타 시장은 즉각 환영의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조지아에는 록히드 마틴 마리에타 공장을 비롯해 노스롭 그룸맨, 프랫 앤 위트니, 레이선 테크, 대니얼 디펜스 등 주요 국방관련 기업 시설들이 가동 중이다.
여기에 블루 옵스까지 가세함으로써 전문가들은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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