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통해 크리스 카 조지아주 검찰총장, 도니 해리슨 그린 카운티 보안관, 제레미 켈리 글래스콕 카운티 보안관을 이번 사건의 조사를 위한 위원으로 임명했다.
선출직 공직자의 범죄 혐의에 대해 주지사가 조사를 명령하는 것은 조지아주의 통상적인 절차다. 사건은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 30분경 발생했다. 홀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카우치 보안관은 당시 카운티 소유의 관용차를 운전 중이었으며 차선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해 부하 직원에 의해 멈춰 세워졌다. 적발 당시 차량 내부에는 뚜껑이 열린 술 용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속 요원은 카우치 보안관의 발음이 꼬이고 제대로 서 있지 못할 정도로 비틀거렸다고 보고했다.
보안관실은 단속 요원이 강한 술 냄새를 맡았으며 '취기 징후'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해당 요원은 조지아 주순찰대(GSP)에 개입을 요청했고, 주순찰대가 현장에서 카우치 보안관을 체포했다. 카우치 보안관은 홀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었다가 1,56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한편, 케빈 헤드 홀 카운티 부보안관은 자신의 지휘 아래 카운티 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역 사회를 안심시켰다. 헤드 부보안관은 "기존 역할에 따라 이미 기관의 일상 업무를 감독하고 있으며, 법 집행 서비스나 공공 안전 운영에 어떠한 차질도 없도록 계속해서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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