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복지센터, 제1회 시니어 스타 K 성료
개그작가 신상훈 씨 사회로 웃음꽃 만발
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노크로스를 뜨겁게 달궜다. 사랑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센터 본관에서 제1회 시니어 장기자랑 시니어 스타 K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정을 맞아 지역 사회 어르신들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최 측은 메디케이드 대상자들에게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진행은 유머일번지, 시사터치 코미디, 일요일밤 폭소클럽 등을 집필한 개그작가 신상훈 씨가 맡았다. 신 씨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센터 측은 관람객 전원에게 데이케어 1일 무료 체험권을 증정하고, 지역 마트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과 푸짐한 식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제1부 오프닝 무대는 사랑복지센터 회원들이 장식했다. 18명으로 구성된 중창단의 도라지, 옛날이야기와 꽃놀이 합창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연주, 남성 회원들의 짜라빠빠 댄스, 핸드벨, 사교댄스(지루박 메들리), 오카리나 합주가 이어졌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제2부 시니어 스타 K 본선에서는 예심을 거친 12명 이상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박창연(미워도 다시 한번), 한귀섭(어이), 한국원(사랑), 강옥수(꿈에 본 내 고향), 신경운(고향역), 윤명운(숙향아), 김정옥(울릉도 트위스트), 박영신(당신은 모르실 거야), 홍미희(남행 열차) 등의 어르신들은 프로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찬 후 이어진 제3부에서는 최지선 씨의 피아노 연주와 최동면 씨의 노래, 신혜경 씨의 오카리나 특별 공연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시상식, 선물 증정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마가렛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어르신 한분 한분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및 센터 관련 문의는 전화(678-216-6555)로 하면 된다. 제인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