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범죄율 기준 5번째 위험 경기장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애틀랜타의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나, 개최 도시의 치안 상태를 분석한 충격적인 보고서가 공개되며 안전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티켓 분석 전문 매체 시트픽(SeatPick)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은 폭력 범죄율을 기준으로 미국 내 월드컵 개최 경기장 중 다섯 번째로 위험한 곳으로 분류되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는 3,500건 이상의 폭력 범죄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인구 10만 명당 692건에 달하는 수치다.
이와 대조적으로, 보고서에서 가장 위험한 경기장으로 지목된 곳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으로, 인구 10만 명당 1,500건 이상의 폭력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가장 안전한 경기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은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준결승전을 포함해 총 8개의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