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오소프 재선 막아라!” 반낙태 단체 거액 지원

지역뉴스 | 정치 | 2025-09-24 13:28:00

프로라이프,존오소프,조지아선거,반낙태단체,심장박동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프로라이프, 450만달러 투입해 

반낙태∙반오소프 선거 활동지원

 

전국적 조직을 갖춘 대표적 반낙태 단체가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 재선을 막기 위해 거액 자금을 투입한다.

‘수전 B. 앤서니 프로라이프 아메리카’(이하 프로라이프)’는 23일 성명을 통해 “내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디지털 광고와 우편 발송, 사전투표 독려 활동에 450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프로라이프 측은 내년 선거일까지 100만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선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주로 사바나와 어거스타, 콜럼버스, 북조지아 등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지역에 지원활동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머저리 대넨펠서 프로라이프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의 조지아팀은 이미 조직을 갖췄다”면서 “미국 최고의 현장 조직이 13개월간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오소프의 실체를 알려 그의 재선을 막고 상원을 ‘생명 존중’ 의석으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오소프 의원은 태아의 심장 활동이 감지되면 낙태를 금지하는 소위 심장박동법으로 불리는 조지아의 낙태금지법을 꾸준하게 비판해 왔다. 심장박동법으로 인한 의료진의 진료 지연으로 산모가 사망한 보고서를 공개하는 한편 관련 청문회도 개최했다.

반면 내년 오소프에 대항해 연방상원에 도전하는 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연방 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례 폐지 후 낙태 제한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반낙태 단체의 선거 켐페인 지원으로 낙태 문제가 내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초에는 공화당 상원 슈퍼팩(PAC)인 ‘상원 리더십 펀드’와 연계된 외부 단체가 오소프 재선 저지를 위해 500만달러 규모의 광고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필립 기자 

 

전국적 조직의 반낙태단체인 프로라이프 웹사이트 메인 화면. 이 단체는 23일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 재선을 막기  위해 450만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사진=프로라이트 웹사이트 캡쳐>
전국적 조직의 반낙태단체인 프로라이프 웹사이트 메인 화면. 이 단체는 23일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 재선을 막기 위해 450만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사진=프로라이트 웹사이트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비만 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고용량 버전이 미 의약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로이터 통신은 19일 식품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태아 심장박동법 적용 첫 사례 불법 낙태를 유도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한 31세 조지아 여성이 경찰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만약 주 검찰이 지역 경찰이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무관용 원칙 강력 단속 예고학부모 자녀 소재 철저 감시 애틀랜타 경찰과 시 당국은 19 긴급 회동을 갖고, 이번 주말 예고된 청소년들의 대규모 난동인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907년 87도 기록에 근접할 전망 이번 주 초 몰아쳤던 강력한 폭풍우와 갑작스러운 겨울철 추위가 물러가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기온 상승을 동반한 봄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수도관 파열로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라즈웰 일부 지역에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물 끓여 마시기 주의보(Boil Water Advisory)'가 전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한인사회 지도자들 정책 건의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브래드 래펜스퍼거 현 조지아 주무장관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 및 정책 간담회가 19일 오후 6시 30분, 둘루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지역대회 압도적 기량으로 1위드라이브, 칩 & 퍼트 결선 진출 조지아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13세 한인 소녀 골퍼가 오는 4월 초 마스터스 주간에 '꿈의 무대'로 불리는 어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현직 두 대법관에 강력 도전자 정치∙이념적 대립 구도 양상도 그 동안 조용하게 치러지던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올해는 이례적인 경쟁구도로 변하면서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AJC가

조지아 개스세 면제
조지아 개스세 면제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우표값도 또 인상할 듯78센트서 90~95센트로의회에 150억불 지원 요청 만성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연방 우정국이 우표값을 다시 인상하고 배달일을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