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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위기, 달톤 여대생 석방돼 집으로

지역뉴스 | 사회 | 2025-05-23 15:08:14

달톤 여대생, 추방 위기, 아리아스-크리스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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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단속 과정서 잘못 체포돼

 

휫필드 카운티에서 교통단속 과정에서 잘못 체포된 19세 여대생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서 지난 21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시메나 아리아스-크리스토발(Ximena Arias-Cristobal)은 지난 5월 5일,  달톤(Dalton)에서 회색 트럭을 운전하던 중 불법 좌회전을 한 검은색 픽업트럭과 차량이 혼동되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러나 달톤 경찰 당국은 13일 발표를 통해 대시캠 영상을 검토한 결과, 아리아스-크리스토발이 해당 교통법규 위반 차량의 운전자가 아니었다고 결론 내리고 모든 혐의를 철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포 직후 ICE에 인계된 아리아스-크리스토발은 계속해 ICE 구금시설인 스튜어트 구금센터(Stewart Detention Center, 조지아 럼킨 소재)에 수감 돼 추방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아리아스-크리스토발은 4세 때부터 조지아주 휘트필드 카운티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DACA(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없었고, 따라서 현재 추방 대상자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아리아스-크리스토발의 아버지인 호세 프란시스코 아리아스-토바르(Jose Francisco Arias-Tovar) 역시 두 주 전 과속 혐의로 체포돼 딸과 동일한 ICE 구금소에 수감돼 있었으나 지난 13일 보석금을 내고 극적으로 석방됐다.

구금15일 만에 1,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아리아스-크리스토발는 “다시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며,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말했다.

아리아스-크리스토발의 변호사인 더스틴 백스터는 "그녀가 영주권 취득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그녀에게는 영주권자 친척이나 시민권자, 배우자, 부모, 자녀가 없지만 아버지가 승소하면, 그녀는 자격을 갖춘 친척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요셉 기자

 

시메나 아리아스-크리스토발
시메나 아리아스-크리스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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