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3-09 11:16:39

홀 카운티, 노스홀 고교, 졸업반, 전통 장난, 롤링. 교사, 사망, 형사입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

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홀 카운티 교육청에 따르면 이 지역 노스홀 고등학교 수학교사 제이슨 휴즈(40,사진)가 지난 6일밤 자신의 집 앞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햇다.

당시 여러명의 학생들이 이 학교 졸업반 전통 장난인 화장지로 휴즈 교사의 집을 감싸는 소위 ‘롤링(Rolling)’을 하고 있었고 휴즈가 집 밖으로 나오자 이들은 차량을 타고 떠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도로에 나오던 휴즈가 넘어져 차량 앞쪽으로 쓰려졌고 운전하던 학생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휴즈를 치고 말았던 것.

학생들은 즉시 차량을 멈추고 응급조치를 시도했지만 휴즈는 끝내 숨졌다.

사고 후 장난에 참여한 학생 5명은 형사 입건됐고 운전 학생은 1급 차량 과실 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사망한 휴즈의  아내이자 같은 학교 교사인 로라 휴즈는 “남편이 학생들의 장난을 미리 알고 학생들이 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라 휴즈는 “학생들의 삶을 망치는 것은 아이들의 삶에 헌신해온 남편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며 학생들에 대한 기소 취하를 요청하고 나섰다.

교육청은 이 학교에 심리 상담 및 위기 대응팀을 파견해 필요한 기간 동안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주말 동안  뉴욕타임지 등을 포함해 전국 주요 뉴스 매체가 보도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필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최선준 목사 24년 완성 퍼즐 전시회 개최
최선준 목사 24년 완성 퍼즐 전시회 개최

완성 퍼즐 80개 전시, 6월 21-28일 새언약교회 최선준 목사(전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장)가 24년 동안 완성한 퍼즐(puzzle) 80개 전람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6월 2

조지아텍 카브레라 총장 11월 사임
조지아텍 카브레라 총장 11월 사임

총장 재임 중 최고 연구비 지출 조지아텍(Georgia Tech)의 앙헬 카브레라(Ángel Cabrera) 총장이 7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올가을 사임한다. 2019년부터 조지아텍

철통보안 속 월드컵 애틀랜타 첫 경기 이변
철통보안 속 월드컵 애틀랜타 첫 경기 이변

67위 카보베르데 2위 스페인 무승부경찰∙ FBI, 수퍼볼급 이상 보안 유지 15일 한국 같은 조 남아공∙ 체코 경기  애틀랜타가 수년간 준비하고 기다려온 2026 피파 월드컵 첫

전쟁 종식 합의에도 유가 하락은 '먼 이야기'
전쟁 종식 합의에도 유가 하락은 '먼 이야기'

전문가들 "정상화까지 수개월 소요" 이란 전쟁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합의가 14일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 중인 유가와 휘발유 가격, 그리고 에너지 공급난은 하룻밤 사

아시아계 10명 중 6명, "미국 기회의 땅 아냐"
아시아계 10명 중 6명, "미국 기회의 땅 아냐"

트럼프의 강경 이민정책에 공포문화적 다양성이 정체성에 중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제도민(AAPI) 사회에 깊은 불안과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귀넷 등서 메디케이드 허위 청구 잇단 ‘철퇴’
귀넷 등서 메디케이드 허위 청구 잇단 ‘철퇴’

검사비 허위청구 귀넷 업주 10년형 주검찰,캅 검사실 운영자 형사 조치  메디케이드 허위 청구 혐의로 귀넷 병원 업주가 청구금액 전액 배상과 함께 실형을 선고받았다.조지아 주검찰에

주상원 7지역구 '화이트' 후보 투표참여 호소
주상원 7지역구 '화이트' 후보 투표참여 호소

커크랜드 카든 귀넷 커미셔너 부인"다양성을 대변할 후보 선택하세요" 16일은 조지아주 예비선거 결선투표일이다. 지난달 당내 경선을 치러 과반 득표에 실패한 1, 2위 후보들이 결선

딸 성폭행 ‘인면수심’ 귀넷 남성에 종신형 3회
딸 성폭행 ‘인면수심’ 귀넷 남성에 종신형 3회

귀넷법원, 120년 추가 징역형도화장실 갇혀있던 딸 화재로 사망  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귀넷 남성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 3회가 선고됐다. 화장실에서 갇혀 생활하던 당시 10세 피

레이크 레이니어서 20대 남성 익사
레이크 레이니어서 20대 남성 익사

수심 14피트서 시신 수습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20대 남성이 수영 중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홀 카운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13일 오후 2시 40분께 로빈슨 공원 인근

공화 주지사 경선 '트럼프 대 켐프' 구도 무너져
공화 주지사 경선 '트럼프 대 켐프' 구도 무너져

켐프도 존스 공식 지지 선언"켐프 지지" 선전 잭슨 타격  16일 치러지는 공화당 주지사 결선 투표를 이틀 앞두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부지사인 버트 존스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