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인터넷 대기업, 조지아 온라인 아동보호법 제동

지역뉴스 | 교육 | 2025-05-02 14:30:07

온라인 아동 보호법, 16세 미만 SM 사용제한, 부모동의 , 넷초이스, 위헌소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SM사용 부모동의 요구는 위헌”

소셜미디어 대표단체 소송 제기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7월부터 조지아에서 시행되는 온라인 아동보호법에 대해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X 등을 대표하는 산업단체 넷초이스는 1일 애틀랜타 소재 조지아 북부 연방법원에 조지아의 온라인 아동보호법의 시행 금지를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넷초이스는 소장에서 “온라인 아동 보호법은 헌법이 규정한 표현의 자유와 개인 정보 보호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조지아 온라인 아동 보호법은 지난해 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서명을 거쳐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은 16세 미만 청소년이 소셜 미디어 계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 혹은 보호자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이용자의 나이 확인과 아동 대상 광고를 제한하는 내용도 법에 포함됐다.

넷초이스는 “이미 부모들은 자녀의 온라인 이용을 제한하고 감시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미성년자가 제한된 표현과 정보를 접하기 위해 부모의 동의를 요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 소송에서 피고로 지목된 크리스 주법무장관은 “업계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 보다는 소송을 택한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넷초이스는 이미 아칸소주와 오하이오주에서 유사 법안의 효력 중단 소송에서 승소했고 지난해 조지아에서도 다른 온라인 규제법에 대해서 위헌소송을 제기해  시행 중지 가처분 판결을 받아냈다. <이필립 기자>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가 16세 미만의 경우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 동의를 요구하는 조지아 관련법의 시행을 막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사진=셔터스톡>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가 16세 미만의 경우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 동의를 요구하는 조지아 관련법의 시행을 막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사진=셔터스톡>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의 ‘백신 회의론’ 속 FDA, 모더나 독감백신 심사 거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신 효능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온 가운데 이번에는 미 보건당국이 이례적으로 새 독감 백신 심사를 거부했다.10일 CNN방송에 따르면 식품의약국(FDA) 산

공화 3명 이탈에…하원 ‘트럼프 관세 반대’ 표결 길 열려
공화 3명 이탈에…하원 ‘트럼프 관세 반대’ 표결 길 열려

공화 지도부 표단속 실패…민주, 캐나다 관세 반대안 표결 전망 거부권 등으로 실질 효력 낮아…트럼프 정치적 부담은 커질듯 하원에서 이르면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침체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침체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작년 말부터 대형창고 수요 증가전문가 “올해 회복 분기점” 전망 펜데믹 이후 과열과 침체 과정을 겪었던 메트로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AJC가 1

귀넷 교사들, 귀넷 셰리프에 "ICE 협력 중단하라"
귀넷 교사들, 귀넷 셰리프에 "ICE 협력 중단하라"

셰리프 국장에 "ICE 협력 중단" 촉구 수천 명의 학생들 등교 거부 심각해 귀넷 카운티 교사들이 연방 이민 당국의 단속 강화로 인해 교실 내 빈자리가 급증하고 있다며 키보 테일러

‘뿔’난 조지아 농민들, 주청사서 트랙터 시위
‘뿔’난 조지아 농민들, 주청사서 트랙터 시위

주정부∙의회에 지원 확대 요구  조지아 농민들이 최근 수십년 새 가장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며 주정부와 주의회를 향해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10일 주정사에는 조지아 전역에서

주택임차계약 비용 숨기기 '꼼수' 못쓴다
주택임차계약 비용 숨기기 '꼼수' 못쓴다

가브리엘 산체스 조지아 주하원의원이 주택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수정법안(HB1188)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숨겨진 수수료 부과를 금지하고 임대료의 정직한 공개를 의무화하여 세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법사위원회 심의 단계에 있다.

앤디 김 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모임 3월 14일
앤디 김 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모임 3월 14일

3월 14일 오후 4시 둘루스서 모임 한인 미국 이민 역사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의 애틀랜타 재선 선거기금 모금행사가 내달 14일 오후

귀넷 인접 지역에 ICE 구금시설 생긴다
귀넷 인접 지역에 ICE 구금시설 생긴다

홀 카운티 오크우드시에소셜서클시 이어 두번째 귀넷 인접 홀 카운티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구금시설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셜서클시에 이어 조지아에서는 두번째

대한민국 여권발급 수수료 3월부터 인상
대한민국 여권발급 수수료 3월부터 인상

모든 여권 2달러씩 수수료 인상 여권발급 수수료 인상을 위한 여권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월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인상된 수수료는 3월부터 적용된다.앞서 정부는

샬롯한인회 설날 행사 및 3.1절 영화 상영
샬롯한인회 설날 행사 및 3.1절 영화 상영

입양인 가족 초청 및 장학금 전달3.1절 유관순 영화 영화관 상영해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는 설날을 맞아 한인 입양인과 가족들을 위한 나눔행사 및 장학금 수여식을 오는 14일 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