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크로스오버 데이 D-3∙∙∙ ‘봇물’ 반이민법안 표결 서두른다

지역뉴스 | 정치 | 2025-03-03 10:22:11

반이민법안, 크로스오버 데이, DNA채취, 듀얼 등록 프로그램, 적대적 외국, 이민신분 확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의회 6일 크로스오버 데이 맞아

구금 불법이민자 DNA 채취 의무화

불체학생 듀얼 등록 프로그램 차단

아시아계 차별 조장 가능성 법안도

 

조지아 주의회가 크로스오버 데이를 앞두고 주요 법안에 대한 표결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는 반이민 성향의 법안도 다수 포함돼 있어 한인사회를 포함한 이민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로스오버 데이는 주의회 회기 40일 중 28일째 되는날로 올해는 6일이다. 주의회에 발의된 법안은 이날까지 상원과 하원 어느 한 쪽을 통과하지 못하면 사실상 폐기를 피하기 어렵다.

현재 법안 표결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되는 법안 중에는 반이민 성향 법안이 우선  눈에 띈다.   

릭 윌리암스(공화) 주상원의원은 지난 1월 27일 중범 혐의자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구금 요청을 받은 개인에 대해 DNA채취를 의무화하는 법안(SB29)을 발의했다. 윌리암스 의원은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고 범죄 수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모두 15명의 공화당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SB29에 대해 민권 단체와 이민자 권익단체는 인권 침해와 이민자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주의회 내에서는 통과가 유력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합법신분을 갖추기 못한 고등학생의 듀얼 등록 프로그램 참여를 금지하는 법안(HB18)도 있다.

스티븐  세인즈(공화) 주하원의원이 발의한 HB18이 통과되면 불법체류 학생 등의  고등교육 기회가 더욱  제한될 것으로 우려된다.  

2023년 조지아 전역에서는 모두 4만5,000여명의 고등학생이  듀얼 등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중  불법체류 학생이 몇명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 법안은1월 13일 발의된 뒤 고등교육 소위원회 두 차례 법안 심사를 마친  상태다.

적대적 외국으로부터의 위협 차단을 목적으로 발의된 법안도 다수다. 모두 공화당이 발의한 이들 법안은 궁극적으로 이민자 차별과 외국인 혐오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반이민법안으로 분류된다.

이중 일부 법안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조지아 고용주의 직원에 대한 이민신분 확인 절차를 엄격하게 하는 한편 기업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들 법안이 시행될 경우 아시아계 이민자 차별를 조장할 수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서고 있다.

민주당과 인권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주도의 소위 반이민성향 법안의 의회 통과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조지아 주의회 상원 및 하원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학교안전과 총기규제, 트렌스젠더 규제 법안, 메디케이드  확장법안 등 쟁점 법안들도 크로스오버 데이 전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필립 기자>

 

크로스오버 데이가 다가오면서 공화당 주도로 반이민성향 법안 표결이 서둘러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불법이민자 단속 장면.<사진=폭스5 애틀랜타 >
크로스오버 데이가 다가오면서 공화당 주도로 반이민성향 법안 표결이 서둘러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불법이민자 단속 장면.<사진=폭스5 애틀랜타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미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캐나다 정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옥타 애틀랜타지회 9월1-2일 개최주하원 결의안, 서밋, 골프대회 등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 박)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애틀랜타에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부동산 엑스포 개최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21일 10시부터 1시까지 소네스타 둘루스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엑스포를 개최한다. 주택매매, 투자, 재융자, 리노베이션, 커머셜까지 리얼터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디캡, 소음규제 새 조례안 추진시행 시 전기식 장비로 바꿔야  디캡 카운티가 주택가 소음 허용 수준과 규제 시간대를 변경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에 제출된 새로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경찰,노숙자 용의자 조사 중도심 노숙자 대책 놓고 공방 애슨스 도심에서 UGA 여학생이 노숙자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WSB-TV가 25일  경찰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발언 파장 민주당 반발…캠프 주지사 침묵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릭 잭슨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주방위군이 동원돼 선거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발언해 파장이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미주 성결교회 동남지방회는 8월 24일(월) 낮 12시부터 브릿지교회(정성진목사 담임)에서 사모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사모힐링캠프는 동남지방회 14개 교회중 12명의 담임목사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주년 예배예배당 이전 기념 말씀잔치도  아틀란타 늘사랑교회(담임 이상헌 목사)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립 4주년 및 예배처소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애틀랜타 최대 규모 노스포인몰 재개발 최종 승인
애틀랜타 최대 규모 노스포인몰 재개발 최종 승인

알파레타 시의회 격론 끝 NHL팀 유치 전제 조건 “유치 못하면 개발 무산”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재개발안이 최종 승인됐다. 이와 동시에 전제조건으로 제시된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리

C Land 부동산, NJ 대형 물류센터 거래 성사
C Land 부동산, NJ 대형 물류센터 거래 성사

5만 sqf 규모 123개월 장기 임대물류 요충지, C land 전문성 입증 C Land 부동산은 최근 뉴저지 북부 지역에서 약 5만2,304평방피트(SF) 규모의 대형 콜드체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