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5,000스퀘어피트 규모
푸드홀 7개 업체도 입점
타주 지역 진출 가속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네바다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샤핑센터에 곧 오픈한다.
H 마트 라스베가스점의 면적은 약 5만5,000스퀘어피트의 대형 규모이다.
H 마트는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샤핑이 가능해야 한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라스베가스 매장을 준비했다”며 “캘리포니아 로컬 농장과 한국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식품 고품질의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고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 마트 라스베가스점 푸드홀에는 한국식 중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한국식 치킨 전문점 ‘비비큐 치킨’, 한식 순두부 전문점 ‘한모 순두부’, 한식 국밥 전문점 ‘무봉리 순대국’, 분식 전문점 ‘조폭 떡볶이’, 핫도그 전문점 ‘오케이-도그’, 그리고 대만의 유명 밀크티 전문점 ‘타이거 슈거’ 등 총 7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H 마트 라스베가스점 푸드홀은 아시아의 캐주얼한 문화를 반영함으로써 세련된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H 마트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샤핑몰 방문객들에게도 수요가 높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아시아의 전통, 음식,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라스베가스 첫 번째 지점을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샤핑센터에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H 마트 라스베가스점을 단순한 샤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며, 고객분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편리한 ‘원스톱 샤핑’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H 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미국 18개 주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00명 이상의 직원과 5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보유한 미주 최대의 인터네셔널 슈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H 마트는 고품질의 아시아 식료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필수 식료품, 정육, 수산, 청과, 생활용품 및 Ready-To-Eat 제품들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고객층은 물론 지역 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항상 우수한 품질과 신선한 재료,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함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소는 2620 S. Decatur Blvd, Las Vegas, NV 89102에 위치한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