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비즈니스 포커스-유끼〉 "기존 한,중식에 더해 족발명가로 급부상"

지역뉴스 | 업소탐방 | 2024-02-29 14:08:34

유끼, 족발 명가, 중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뉴 개발 중

최근 선보인 여러 족발요리 인기

중식 코스요리 최고 찬사 이어져

 

둘루스 한복판 제일은행 건너편에 조지아 유일의 중식과 한식, 족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안 퓨전 패밀리 레스토랑 ‘유키’(YUKI)는 세련되고 고급스럽 분위기 속에서 손님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장소로 새로운 메뉴 개발로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유끼가 개발한 새로운 메뉴는 다양한 족발 메뉴이다. 쫀득쫀득한 족발 명가로 거듭난 유끼는 일반 족발은 물론 반반족발, 해파리냉채 족발, 누룽지 매콤 족발 등의 다양한 족발 메뉴를 판매해 손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반반족발
반반족발

 

 

미쉘린 가이드 리스트에 포함된 한일관 외 일식, 양식, 중식까지 여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무, 조앤 리 대표는 새로운 메뉴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한다고 한다. 이 대표는 “손님들이 입맛에 맞는 메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한다. 이번에 출시한 족발은 한국 장인의 레시피로 제대로 삶아 퓨전 재료와 함께 출시되자마자 젊은 고객 뿐아니라 외국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유키 레스토랑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중식 코스요리 전문점이라는 것이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는 전문 셰프가 만들어내는 코스요리는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는 온가족은 물론 단체나 지상사 등의 직원들이 좋아할 수 있는 먹거리로 준비된다. 

4-5명이 주문하는 코스요리A는 해물 누룽지탕, 해파리 삼품냉채, 유산슬, 동파육, 유린기, 깐풍새우, 고추잡채(꽃빵 5개), 짜장&짬뽕 등으로 199.99달러에 판매된다.

직접 손으로 면을 뽑아 만드는 수제 칼국수는 물론, 속이 꽉찬 수제왕만두, 바삭바삭한 유린기 및 탕수육, 해물 누룽지탕, 다양한 짬뽕, 양장피 등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명품 메뉴들이다.

 

양장피
양장피

 

 

이 대표는 유키의 요리 비결은 어머니의 손맛과 최고의 좋은 재료이다.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고 싶었던 마음인지라 재료 구매부터 손질까지 매일 일일이 챙긴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손님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 맛 뿐아니라 좋은 서비스가 선행돼야 한다”며 “유끼에서 좋은 날 손님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대접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유끼는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2205 플레전트힐 로드에 위치해있다. △예약문의 770-336-2232, 2205 Pleasant Hill Rd, Ste 105, Duluth, GA. 

박요셉 기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식당 실내 모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식당 실내 모습.

 

 

null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제2기 모기지 금리 전망은
트럼프 제2기 모기지 금리 전망은

관세인상 및 감세정책 금리인상 전망트럼프 1기엔 물가안정 및 금리인하불확실성 커 주택시장 전망 시기상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약 두 달 후면 트럼프 제2기 정

조지아 공립대, 백인 줄고 아시안∙히스패닉 급증
조지아 공립대, 백인 줄고 아시안∙히스패닉 급증

올해 전체 등록학생수는 역대 최대 올해 조지아 공립대학의  학생 등록수가 크게 늘어났다.조지아 공립대학교 위원회가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 26개 공립대학의 2024년

무려 130만 달러어치 가짜 티켓 팔다 ‘쇠고랑’
무려 130만 달러어치 가짜 티켓 팔다 ‘쇠고랑’

경찰, 알파레타 40대 남성 체포콘서트∙운동경기 티켓 허위판매  무려 130만 달러에 달하는 유명가수 공연과 운동경기 입장권을 허위로 판매하면서 사기행각을 일삼던 남성이 결국 경찰

트럼프-바이든, 백악관서 정권인수 논의…"순조롭게 진행될 것"
트럼프-바이든, 백악관서 정권인수 논의…"순조롭게 진행될 것"

대선후보 TV 토론 후 4개월여만에 만남…악수 후 짧은 대화 공개트럼프 "정치 어렵지만 오늘은 좋은 날", 바이든 "최선 다해 돕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좌)과 조 바이

아씨마켓 2주간 고객감사 쿠폰 증정
아씨마켓 2주간 고객감사 쿠폰 증정

11월 15일-28일 2주간 쿠폰 증정$50 구매 시 $5, $100→$10 쿠폰 아씨마켓 슈가로프 지점(지점장 정경섭)이 연말을 맞아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감사

미국서 이제 민주는 고소득자, 공화는 저소득층이 많이 찍는다
미국서 이제 민주는 고소득자, 공화는 저소득층이 많이 찍는다

FT 분석…연 5만불 소득 유권자 과반이 트럼프·10만불 이상은 해리스"민주당 전면적 정체성 위기…당 이미지 훼손된 정도를 넘어 부서져"  이번 미국 대선에서 소득이 적은 유권자들

출생률 감소로 애틀랜타서도 폐교 확산
출생률 감소로 애틀랜타서도 폐교 확산

풀턴 2개 초등학교 폐교 위기  출생률 감소로 취학아동이 줄면서 폐교가 느는 현상은 비단 한국에서만이 아니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되는 학교들이 늘자 학부모

성병 감염 크게 줄었다는데…조지아는 여전
성병 감염 크게 줄었다는데…조지아는 여전

▪CDC 2023 전국 성병 감염률 현황매독∙임질 감염 크게 감소 불구조지아는 안줄거나 소폭 감소 감염률도 전국 평균 크게 상회 미 전국적으로 성병 감염률이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주, '8명중 1명' 식량 문제 겪는다
조지아 주, '8명중 1명' 식량 문제 겪는다

저소득·중산층 식량 문제 심각일자리 있어도 식량 문제 겪어 조지아 주민 8명 중 1명이 식량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애틀랜타 커뮤니티 푸드 뱅크는 애틀랜타 노동자 가정이

김병만 “전처 폭행 NO, 파양 조건 30억 요구” VS A씨 “잔인하게 때려”
김병만 “전처 폭행 NO, 파양 조건 30억 요구” VS A씨 “잔인하게 때려”

검찰 송치, 경찰 조사에서는 '무혐의'개그맨 김병만 /사진=스타뉴스개그맨 김병만이 이혼을 고백하자마자 상습 폭행 혐의에 휘말렸다. 전처 A씨는 "잔인하게 때렸다"라고 폭로했으나 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