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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코스모스 꽃잎 2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9-04 16:26:25

시, 강희종,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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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 강 희종(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인천 연안부두 

걸으면서 

꽃을 꺽으면서

 

꽃향기 를 

맡던 그녀

나의 첫사랑 

 

홀로서기 를 

편지를 

보내준 여인

 

더 깊이 사랑하여라 

사랑하여라 

보내준 사진 

 

기탄잘리를

썼습니다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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