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줄지어 기어가는 개미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8-14 14:04:21

벌레박사,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벌레박사를 운영하면서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질문 받는 벌레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당연 바퀴벌레와 개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퀴벌레와 개미는 일반 가정집이나 가게, 사무실 등을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나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고객들의 고민거리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 개미는 어린아이들의 동화에서처럼 여름철에도 열심히 일을해서 먹이를 준비하는 부지런한 벌레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개미는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벌레중 하나이다.  

때로 사람을 공격해서 물기도 하고, 수십, 수백 마리가 떼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벌레 중 하나이다. 최근 회원들로부터 벌레에 대한 긴급전화 문의가 들어 오는 순서를 보면 개미 피해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터마이트, 쥐, 바퀴벌레가 뒤를 잇고 있다. 개미는 다른 해충과는 달리 계절의 구분없이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특히 초봄부터 겨울 내내 우리를 더욱 괴롭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일간지에 독성이 많은 유령개미( Phantom Ant)까지 소개되면서 개미의 피해가 미전역에 확산되고 있음을 경고했다.

다음은 한 고객과의 문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Q) 드디어 미국에서 집을 어렵게 사고, 이곳 뉴저지에 이사를 했습니다. 1975년에 지어진 집입니다. 챙겨야할 일이 너무 많아 이사 하기 전에 방역할 시간없이 그냥 들어왔는데 지금은 집안에 붉은색을 띄는 개미가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틈새란 틈새에서 개미가 나옵니다. 하물며 콘센트 구멍에서도 개미가 나와요. 그리고 거실 앞쪽으로 자그마한 야드가 있는데 여기도 개미가 엄청 많이 다녀요. 시멘트 바닥이랑 흙이랑 모두... 벌레박사님의 컬럼을 보면 개미가 줄을 지어 다니면 엄청난 개체수를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이많은 개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아이들도 어린데, 물릴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바쁘시지만 답변 부탁드릴게요

A) 지금 나오는 개미는 대부분 불개미(Fire ant)입니다. 물게 되면 몸에 불이나는 것 같아 불개미라 하지요. 불개미는 주로 집 밖에 흙무덤(Ant mound)를 만들고 집 주변에 집을 지으며, 번식력이 강한 해충입니다. 집 밖에 불개미는 빨간색이므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신앙칼럼] 다볼산의 기적 예수 (The Miracle of Mount Tabor, Jesus : 마태복음Matthew 17:1~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1. [도입] 붉은 흙 위에 울리는 나지막한 음성앨라배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버려진 돌조각들로 평생 기도의 정원(아베 마리아 그로토)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삶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라는 물음에 앞서 삶의 모든 영역에 불균형으로 질서가 없음을 경험한다.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에서 파생되는 무질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과다지급금 회수, 당신의 ‘작은 실수’를 대하는 쇼셜시큐리티의 변화”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5월 11일 (자료 출처: SSA 감사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에모리 의과대학 종신 명예교수이자 소아암 전문 의학박사인 문학평론가 아혜 김태형 시인의 글을 읽고 고약한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밤의 이야기

조병화 고독하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리움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칠십 대 초반의 한 할머니가 남편을 여의었다. 지금까지 전기요금 내는 일조차 손수 해본 적이 없던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남편의 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간살이’라는 말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온갖 물건을 뜻한다. 냉장고, 세탁기, 소파, 침대, TV 같은 큰 물건부터 옷, 그릇, 컴퓨터, 전자제품까지 모두 포함된

[애틀랜타 칼럼] 용서의 힘

이용희 목사 “너의 원수로 인하여 난로의 불을 뜨겁게 지피지 말라. 오히려 그 불이 너 자신을 불태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분노하는 사람은 그 분노로 인하여 자신을 잃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