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벌레박사 칼럼] 심각한 바퀴벌레 퇴치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4-29 17:49:21

벌레박사,썬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벌레박사 썬박

 

식당 비즈니스하시는 교민분들 중 바퀴벌레 문제로 문의를 하시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식당 페스트 컨트롤 서비스의 90% 이상은 바퀴벌레 서비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바퀴벌레는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이 있다. 식당뿐만 아니라, 사업장, 가정, 종교시설 등을 가리지 않고 서식해 있는 것이 바퀴벌레이다. 그래서 벌레박사는 벌레와의 전쟁을 하는 것처럼 바퀴벌레 퇴치를 위해 몸부림 치는 것이다. 어떤 곳은 최선을 다해 열심을 소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몇일이 지나지 않아 바퀴벌레가 다시 나온다고 연락이 오는 곳들도 있다. 그만큼 바퀴벌레가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은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도 시원하게 바퀴벌레 퇴치가 되지 않고, 아침에 불을 키고 주방에 들어가면 바퀴벌레가 재빨리 도망가는 것을 목격하는데 혹시나 헬스인스펙션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바퀴벌레가 서식하는 곳에 약을 정확히 뿌리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부분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사용하는 약은 바퀴벌레에 조금만 닿아도 쉽게 퇴치가 될수 있도록 만들어 져 있다.

그러면 어느 곳에 바퀴벌레가 숨어 있을까? 바퀴벌레는 따듯하고, 물기 많은 습하고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어두운 곳을 당연히 좋아한다.  현장에서 수많은 인스펙션을 해 오고 있지만, 한번도 바퀴벌레가 밝고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서성거리는 것을 본적이 없다. 즉 바퀴벌레는 냉장고 뒤와 같이 모터가 돌아가는 따듯한 곳, 컴퓨터 밑, 물론 디시워셔의 틈에도 잘 숨어 있다. 그리고 창고와 벽의 틈사이 그리고 바닥 모서리 부분도 바퀴벌레가 자주 숨어 있는 곳이다.

바퀴벌레가 많이 나오는 곳은 짧은 기간안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바퀴벌레가 많이 있는 식당이나, 가정집 같은 경우에는 한달 안에 3번 정도 집중 소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바퀴벌레 약은 물약과 젤로 된 약 등 여러가지 약들을 환경과 상황에 맞게 사용하여 바퀴벌레를 퇴치한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자연의 가을, 생의 가을

김정자(시인·수필가)                                       단풍 여행을 떠나자는 권면을 받곤 했는데 어느 새 깊은 가을 속으로 들어섰다. 애틀랜타 가

[삶과 생각] 청춘 회억(回憶)

가을이 되니 생각이 많아진다. 그런 생각 중에서도 인생의 가장 치열한 시간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때인 것 같다. 입시를 앞 둔 몇 달, 마지막 정리를 하며 분초를 아끼며 집중했던

[데스크의 창] ‘멕시칸 없는 하루’ 현실화될까?

#지난 2004년 개봉한 ‘멕시칸 없는 하루(A Day Without a Mexican)’는 캘리포니아에서 어느 한 날 멕시칸이 일시에 사라졌을 때 벌어질 수 있는 가상적인 혼란을

[인사이드] 검사를 싫어하는 트럼프 당선인
[인사이드] 검사를 싫어하는 트럼프 당선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전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와 해리스가 연일 박빙의 구도를 보였으나 결과는 이를 비웃는 듯 트럼프가 압승을 거두어 모

[뉴스칼럼] 유튜브 채널의 아동착취

가족을 소재로 한 유튜브 콘텐츠가 적지 않다. 주로 부부가 주인공이다. 유튜브 부부는 경제적으로는 동업 관계다. 함께 제작하거나 동영상 촬영에 협력하면서 돈을 번다. 유튜브 채널이

[신앙칼럼] 차원 높은 감사(The High Level Of Gratitude, 합Hab. 3:16-1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여호와, 하나님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는

[뉴스칼럼] 슬기로운 연말모임 - 말조심

“아버지가 언제 그렇게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다”고 60대의 백인남성은 기가 막혀했다. LA에서 대학교수로 일하는 그는 부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동부에 다녀왔다. 90대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언뜻 보기에 2024년 한해 동안 나라 안팎에서 치러진 선거는 팬데믹 이후의 혼란과 인플레이션에 휘말린 정치 지도자들을 한꺼번에 쓸어간 거대한 물결로 설명할 수 있을 듯 싶다. 지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 고영민  주말 저녁 무렵아내가 내민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우러밖에 나왔는데아파트 옆 동 쪽으로 걸어가는할머니의 뒷모습에 깜짝 놀랐다영락없는 내 어머니였다돌아가신 지

[안상호의 사람과 사람 사이] 옐프 전국 1위 식당
[안상호의 사람과 사람 사이] 옐프 전국 1위 식당

첫날은 허탕을 쳤다. 미리 주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사람은 둘인데 주문 26건이 밀려 있었다. 지금 주문하면 한 시간 반쯤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25센트 동전 하나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