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독자기고] 최초 해외 미주 주최 한상대회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7-21 13:40:23

독자기고, 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한상대회가 개최된다. 50개국 해외 상공인 2,000명과 한국 상공인 1,000명이 참석하고 600개가 넘는 부스에서 상품 쇼가 펼쳐진다. 이번 한상대회는 미주 한인 상공인총연합회(회장 이경철)가 주최하고 해외동포청과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와 매일 경제신문 MBN이 공동 주관한다.  

내용과 목적은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과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과 기업 전시회 세미나, 스타업 VC 투자 포럼 등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실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역사적인 해외 첫 미주 한상대회는 애틀랜타 전 상공 회의소 회장이였고 현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인 이경철 회장과 애틀랜타 상공 회의소 썬 박 회장 및 애틀랜타 상공인들과 한인 지도자들이 미주 유치를 적극 지원해 유치하게 된 행사다.  애틀랜타 유치는 애틀랜타 유치에 실패했기에 우리는 더욱더 이번 한상대회를 위해 적극 지원해야 될 것이다.  상공회의소 및 한인 지도자들은 미주 상공인들과 함께 이번 대회를 위해 힘을 합쳐야 될 것이다.  

우리는 한국과 해외 50개국 한인 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무한 경쟁시대를 헤쳐 나갈 길을 개척하고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보교환을 하면서 상공인들 상호간에 우의도 돈독히 해야 할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 시대는 지나갔고 세계는 일일권 시대로 변해 더 이상 홀로 독야청청할 수가 없다. 견문을 넓히고 상공인들의 공동 이익을 추구하고 모색해야 된다. 급변하는 과학문명을 따라갈 수 있는 삶의 미래를 깊이 헤아리고 지혜를 함께 창출해야 될 것이다.  바라건데 애틀랜타 상공인들과 한인회와 각 단체들은 애틀랜타 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유익한 경험을 축적하면서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애틀랜타는 동남부 산업의 중심지인 동시에 세계적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15만 한인들과 한인회 및 상공인들과 공익단체들은 이번 한상대회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배우고 도와가면서 청치 참여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애틀랜타 상공회의소(회장 썬 박)가  적극 후원하고 있고 상공회의소 전 회장인 현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회장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이기에 애틀랜타 한인들과 상공인들에게는 더욱 뜻깊고 중요한 대회다.  

우리는 미국 한인상공인들과 함께 한국과 해외 50개국에서 온 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이번 대회가 훨씬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고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회장과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 나상일과  하기환 대회장과 함께 이번 해외 한상대회가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세월 속에서 만난 새해

김정자(시인·수필가)     지난 해 연말과 새해 연시를 기해 다사다난한 일들로 얼룩졌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역임하신 지미 카터 전 대통령께서 12월 29일 향연 100세로 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새로움의 초대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의 밝은 햇살이 가득한 아침이다. 연휴에 분주하게 지내느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질 새도 없었다. 새해부터 경건해야 할 삶의 질서

[신앙칼럼] 명품인생, 명품신앙(Luxury Life, Luxury Faith, 로마서Romans 12: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지금 조금 힘쓰면 영혼이 큰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인생을 <명품인생(Luxury Life)>이라 과감하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유럽은 산적한 위협의 한 복판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전통적인 정당들이 유권자들의 들끓는 분노 속에 침몰했다. 경제는 둔화세를 보이거나 기껏해야 답보상태

[오늘과 내일]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작년 12월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우리는 질문해 본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후회되고 아쉬웠던 일은 없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굉장히 낯선 이름의 이 화가는 100년 전 유럽과 미국의 화단을 매혹했던 경이로운 여성이다.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이며 사교계의 총아이기도 했던 그녀는 남자와 여

[에세이] 묵사발의 맛

꽃동네에서 먹은 묵사발은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처음 꽃동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수녀님들이 꽃을 많이 가꾸며 가는 동네일 것이라는 상상을 했었다.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시와 수필] 하늘 아래 사람임이 부끄러운 시대여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인류사회와 인생사는 천태만상 총 천연색이다. 크고 작은 모양과 색깔 등 각기 다른 특성이 수없이 많고 또 장단점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최선호 보험전문인 예전엔 어른이 어린아이를 보고 한글을 깨쳤는가를 물을 때 “가나다를 아냐”고 묻곤 했었다. ‘가나다’가 한글 알파벳의 대표 격이 되는 것이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