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수필] 아틀란타 마더 테레사 고 닥터 이세숙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7-10 09:05:22

수필,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맑은 영혼하늘 길 떠나실제

마지막  그 영혼 

하늘 축제의 날

우주의 어느 별에 

천사로 사시 다가

잠시 지구 별에 피었다 지는

영혼의 마지막 그 꽃

당신은  아틀란타 마더 테레사

가난한  의사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 시려  디케드  험준한  사무실에서 

상한 영혼 보듬고  아픔의 생을 마감 하였습니다.

천국길 떠나시던  그 날

아름다운 하늘 축제가 전율하듯 

피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은하수 꽃길에  하늘의 별들도 빛을 모아 

환희의 환송으로 --    ( 시, 박경자)

 

닥터 이세숙 권사님 사랑의 빛을 받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디케이드  그 허술한 의사 사무실이라  믿을수 없는 초라한 작은 방에서 행여 돈없어  병원을 찾지 못한  한인이 있으면 손수 찾으시고  한생을 사랑을 베푸신 당신은  ‘마더 테레사’셨습니다.

어느 해 독감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던 해, 독감 약을 구할수 없을 때  닥터 리가 저를 찾아 오셨습니다. 가슴에 보따리를 저에게 주시며 독감 예방약 30개를 주시며 어머니회 써달라하시며 어머니들을 살려야한다며  어머니회에 기증을 하셨습니다. 난 그 뒤 그사랑의 빚을 갚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사랑할 날이 그리 많지 않음을  잊고 살아 왔습니다. 보이지 않게 가난한 한인들을  살리시고, 도우시면서 하늘의 뜻을 이루신 그분의 한 생은 많은 사람에게 빛으로 사시다가 마지막 생을 암투병을 하시면서도  늘 깨어있는 희망, 부활의 소망으로 기쁨 넘치시는  모습으로 하늘 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우리 곁을 떠나신  그 어른이 남기신  영혼의 그 맑음,  그 사랑, 난 아직도  내 마음에 그 사랑의  문에  무엇으로  당신처럼  맑고 깨끗한 살아있는 사랑의 샘물을  길어 올릴 수 있을까요… 언제나 내 영혼 깊은 곳에 하늘의 뜻을 헤아릴수 있을까요… 당신이 세상  떠나시던 날 나홀로 외로이 서성입니다.

당신은  아름다운 세상을  빛과 사랑으로 사시다가  먼길 떠나시던 날에도 고요한 미소로 혼자만의 평화의 강을 건너 고요한 미소로 하나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꿈을 꾸듯  많은 사랑 베푸시며 천사로, 가난한 의사로 평생 은행 통장하나 없이 사시면서  수 많은 영혼을  당신의 가슴에 품으시고 치유하셨습니다. 오늘 하늘 본향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틀란타 ‘마더 테레사 닥터 이세숙님’ 하나님 품에서 편안히 잠드소서. ( 후배  박경자 )

 

내가 세상을 떠날때

나를 땅에 무지 말고

사람의 가슴에 묻어다오.

나의 묘비명이다.

시 ㅡ루미 5세기 시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님은 나의 봄
[내 마음의 시] 님은 나의 봄

월우 장 붕  익(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긴 겨울 끝에눈이불 뚫고 고개드는수선화이듯이님은 설레이는 기쁨으로내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님의 몸짓 하나로온 세상은어느새 봄빛으로 물듭니다.

[애틀랜타 칼럼] 최악의 상황에 맞서라

이용희 목사 고민을 이겨내는 방법 중에 “캐리어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기 조절 장치를 개발한 기사이며 캐리어 회사의 사장이었던 윌리스 H. 캐리어가 실행했던 방법

[법률칼럼] 미국 이민, 이제는 ‘기록’이 아니라 ‘패턴’을 본다… 2026년 심사의 변화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심사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개별 사건이나 특정 기록 중심으로 판단이 이루어졌다면, 최근 흐름은 신청자의 전체적인 ‘행동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신앙칼럼] 수미상관(首尾相關)의 하나님: 왕사남의 당당함 (The God of Symmetrical Correspondence: The Poise of a Man Who Lives with the King, 요한복음 1:14)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 장막을 치신 왕: 비굴하지 않은 자존감“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삶의 새로운 관점이 열릴 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삶의 새로운 관점이 열릴 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에 삶의 새로운 관점을 열어나가는 세계관의 변화에 의한 미래 지향적인 삶의 도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삶의 새로운 통찰력은 유익한 관점을 창

[추억의 아름다운 시] 님의 말씀

김소월 세월이 물과 같이 흐른 두 달은길어 둔 독엣물도 찌었지마는가면서 함께 가자 하던 말씀은살아서 살을 맞는 표적이외다  봄풀은 봄이 되면 돋아나지만나무는 밑그루를 꺾은 셈이요새

[삶과 생각] 길과 줄
[삶과 생각] 길과 줄

[추억의 아름다운 시] 가는 봄 삼월

김소월 가는 봄 삼월, 삼월은 삼질강남 제비도 안 잊고 왔는데아무럼은요설게 이때는못잊게, 그리워  잊으시기야, 했으랴, 하마 어느 새님 부르는 꾀꼬리 소리울고 싶은 마음은 점도록

[수필] 호감과 비호감 사이
[수필] 호감과 비호감 사이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일과를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향하던 길에 잠시 마트에 들렀다. 저녁 찬거리를 준비하려면 며칠 전 떨어진 간장을 사야 했다. 진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