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벌레박사 칼럼] 터마이트, 어쩌란 말이냐!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6-28 16:55:57

벌레박사,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매년 3월이 시작되면 페스트 컨트롤 회사의 가장 큰 화두는 당연히 ‘터마이트’ 이다.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땅 속에 웅크리고 있던 터마이트가 슬슬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평상시에는 땅 속에 있거나 집 안 어딘가에서 나무를 갉아먹고 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짝찟기를 위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그래서터마이트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날개달린 터마이트가 집안 곳곳에서 발견이 되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터마이트 회사에 연락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3월이 되면 벌레박사의 전화는 터마이트 피해를 문의하는 전화 상담으로 항상 분주하다. 특히 요즘과 같은 시즌에는 땅속에서 생활하는 터마이트가 집으로 올라와 집을 갉아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물론 일반인들도 바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창틀과 문틀에서 터마이트가 갉아먹은 자국 피해-나무 가루, 뻥 뚫린 벽-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그러면 고급 집들은 피해가 적을까? 아니다. 

 얼마전 밀리언달러를 호가하는 둘루스의 고급 골프단지에 있는 집에 날개달린 개미가 벽 밑으로 날아다니고, 죽은 개미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해서 현장을 찾게 되었다. 집에 도달하니 너무나 잘 지어진 벽돌집에 압도되어 당연히 터마이트는 공사를 했겠지하고 집을 점검했으나, 밖에 터마이트 통을 심은 자국이 없었고, 문틈으로 이미 터마이트 진흙굴이 올라가고 있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 이민 온 고객은 터마이트가 뭔지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고, 집을 살 때 70달러 정도의 터마이트 인스펙션 비용을 아끼려고 인스펙션조자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기존의 터마이트 서비스도 취소해서 터마이트 본드조차 없었다. 

이 와중에 터마이트는 아무런 저항없이 집을 갉아먹기 시작했고, 터마이트 대공사(케미칼 공사 포함)가 필요한 상황까지 오게 된 경우였다. 그간 오랫동안 칼럼을 통해 터마이트의 위험성을 알려왔지만, 아직도 처음 듣는 벌레라는 말에는 힘이 쑥 빠진다.

터마이트는 집에 직접 피해를 주기 전에는 그 심각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 전역에서 발생하는 재해 중 거의 탑에 위치할 정도이므로, 가능한한 터마이트 본드와 서비스는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물론 기존의 터마이트 회사의 서비스가 믿을 수 없거나 언어 소통이 원할치 않은 경우에는 타회사로 전환(Transfer)도 가능하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인생이 다 그런 거지

김 정자(시인 수필가)   건강하고 만사가 편안하게 잘 풀릴 때, 남의 힘든 불행을 엿보며 무심코 내뱉던 말 ‘인생이 다 그런 거지 뭐, 잘 될 거야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

[신앙칼럼] 중독을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붕괴와 고립에서 거룩한 위로로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Blessed Are Those Who Mourn Addiction: From Collapse and Isolation to Divi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6)

사회보장국의 부정급여 방지법(PIIA) 준수 보고서와 우리의 은퇴 방어 전략올바른 자산 및 소득 보고가 은퇴 연금과 복지 혜택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

[추억의 아름다운 시] 길

마종기 시인 높고 화려했던 등대는 착각이었을까.가고 싶은 항구는 찬비에 젖어서 지고아직 믿기지는 않지만망망한 바다에도 길이 있다는구나.같이 늙어 가는 사람아,들리냐. 바닷바람을 속

[수필] F코드, 내 인생의 굳은살
[수필] F코드, 내 인생의 굳은살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친구에게 기타를 가르쳐주기로 했다. 희끗희끗한 머리칼 아래로, 투박해진 손끝으로 지판을 꾹 누르며 애쓰는 친구의 모습이 자못 진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사고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사고들

최선호 보험전문인 새 자동차를 살 때 딜러에 가면 기본 모델만 살 것인지, 여러 옵션을 추가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옵션을 하나둘 넣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가격보다 훨씬 비싸지는

[애틀랜타 칼럼] 논쟁에서는 이기는자가 없다

[법률칼럼] ‘신용’보다 ‘신원’…미국 금융심사의 새로운 기준

케빈 김 법무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신청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신용점수(Credit Score)였다. 점수가 높고 소득이 안정적이라면 승인

[행복한 아침] 별들의 여름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여름 날, 밤이 깊어지면 하늘을 올려다 보던 일이 일상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유년 시절 가족이 모여 저녁밥도 마당 평상에서 먹기도 하고 시원한 수박을 나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미국 독립선언문의 정신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미국 독립선언문의 정신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제250주년을 맞게 된다. 미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미국의 건국이념인 독립선언문의 정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