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터마이트가 날아와 벽을 파먹은 집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6-06 12:45:19

벌레박사,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미국 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는 거의 못 듣던 벌레인데, 자주 듣게 되는 벌레가 아마 "터마이트(Termite)" 일 것이다. 이름도 영화 이름처럼 "터미네이터"와 혼동되나 집을 갉아먹는 모습을 보면 영화" 터미네이터"주인공처럼 공격적으로 집을 무너트릴 기세이다. 페스트 컨트롤 회사들도 이맘때가 되면 긴장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이제 얼마 있으면 터마이트 스워밍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터마이트 스워밍 시즌이 되면 짝지기를 위해 터마이트가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면 터마이트 피해를 호소하는 고객들의 전화를 수 없이 받게 된다. 그래서 페스트 컨트롤 회사들은 이맘때가 되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터마이트 관련 준비를 한다. 조지아주는 날씨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2월 중순부터 터마이트 스워밍이 시작이 된다. 이번 주도 회원님의 집에 터마이트가 들어와 걱정이 많으신데, 벌레박사가 그 해결책을 찾아 드리고자 한다.

질문) 저는 테네시의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주 무더기로 날개가 있는 검은 개미들이 집 뒤 나무로 된 덱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개미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몇일 뒤에 덱문 아래에 그것들이 엄청나게 거의 수천 마리 다닥 다닥 붙어있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터마이트란걸 알았죠. 남편이 몰딩을 떼어 봤더니 흰 터마이트들이 마치 구더기처럼 나무를 벌써 파먹었으며 바삐 움직이고 있었고, 너무 놀라 타운하우스 관리 사무실에 전화하니 터마이트가 맞다고 하고 트리트먼트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터마이트 회사는 집주변에 터마이트 베이트 통을 심으면서 케미칼로 터마이트를 죽이는 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1500불 견적서를 주고 갔고, 공사비는 내야 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지금 파먹고 있는 창틀이랑 몰딩은 다 버리고 다시 해야하나요? 이러다 정신병 걸릴거 같네요. 알려주세요.

답변) 콘도가 지은지 좀 오래된 것 같습니다. 미국의 건축법은 집을 지을때 집의 토대(foundation) 에 터마이트약을 뿌리고 공사를 하게 되어있는데, 보통 3년 정도 되면 비나 흙과 기타 환경에 의해 희석되어 터마이트약이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매년 터마이트 회사가 인스펙션을 계약하여 관리를 하고, 케미칼 공사를 하는 경우 보통 5년마다 약물을 다시 투입하여야 합니다. 터마이트는 땅 속이나 나무 안에 있을 때는 흰색을 띠지만 짝짓기를 하기위에 날개가 생기면 검은 색으로 변해 개미와 혼동되기 쉽습니다. 반면 집주변에 베이트 통을 심으시면 매 3달에 한 번 씩 통에 있는 나무 상태(왜냐하면 터마이트는 나무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통에는 미끼로 나무를 넣어 유인합니다)를 확인하며 약을 넣어 제거를 합니다. 저희와 같은 터마이트 회사에서는 터마이트 전문약을 주입하여 터마이트가 사는 굴을 원천적으로 제거합니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신앙칼럼] 다볼산의 기적 예수 (The Miracle of Mount Tabor, Jesus : 마태복음Matthew 17:1~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1. [도입] 붉은 흙 위에 울리는 나지막한 음성앨라배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버려진 돌조각들로 평생 기도의 정원(아베 마리아 그로토)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삶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라는 물음에 앞서 삶의 모든 영역에 불균형으로 질서가 없음을 경험한다.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에서 파생되는 무질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과다지급금 회수, 당신의 ‘작은 실수’를 대하는 쇼셜시큐리티의 변화”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5월 11일 (자료 출처: SSA 감사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에모리 의과대학 종신 명예교수이자 소아암 전문 의학박사인 문학평론가 아혜 김태형 시인의 글을 읽고 고약한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밤의 이야기

조병화 고독하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리움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칠십 대 초반의 한 할머니가 남편을 여의었다. 지금까지 전기요금 내는 일조차 손수 해본 적이 없던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남편의 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간살이’라는 말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온갖 물건을 뜻한다. 냉장고, 세탁기, 소파, 침대, TV 같은 큰 물건부터 옷, 그릇, 컴퓨터, 전자제품까지 모두 포함된

[애틀랜타 칼럼] 용서의 힘

이용희 목사 “너의 원수로 인하여 난로의 불을 뜨겁게 지피지 말라. 오히려 그 불이 너 자신을 불태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분노하는 사람은 그 분노로 인하여 자신을 잃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