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벌레박사 칼럼] 송충이 몰아내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1-12 11:53:17

벌레박사,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페스트 콘트롤 서비스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많은 벌레들을 접하게 된다.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벌레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고객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오늘은 송충이 문제로 고민하는 한 고객과 대화를 나누어 보고자 한다. 

(질문) 애틀란타에서 생활시작한지 1년 밖에 안된 새댁입니다. 작년에는 못 보았던 송충이가 잔디고 화단이고 꾸물꾸물 기어 다니고 있어요. 나무에도 많이 붙어 있고, 나뭇잎은 갉아 먹어서 벌써 가지만 앙상한 나무도 생겨 마음이 불안합니다. 저희집이 나무집이고 베란다 바로 앞에 숲이 있어서 그런가요? 특히 밤이 되면 현관에 켜 놓은 불빛 때문인지, 현관문 앞이랑 베란다에 몰려들고 집 안에도 여기저기 기어 다닙니다. 죽어있는 것도 보이 집안 곳곳에서 불쑥불쑥 발견되고 있는 송충이로 노이로제 걸릴 지경입니다. 너무 놀라 잠도 설치고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미국생활에 적응하기도 만만치가 않은데 송충이 때문에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맘 뿐이랍니다.

답변) 송충이라는 단어는 벌레박사인 저도 왠지 듣기만 해도 몸이 오싹해지고 피부가 가려워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거부감이 있는 해충입니다. 올 여름부터 집 주변에 송충이가 번져 있어, 저 또한 상담을 해 주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과는 사뭇 다른 양상으로, 아마 더 더웠던 기후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송충이는 미국에서는 파인 카터필라(Pine caterpillar) 또는 군복을 입은 애벌레 같다고 해서 아미 카터필라(Army caterpillar)라고 불리우며 자라서는 나비와 나방이 됩니다. “카터 필라” 라는 어원도 엄청 풀을 갉아먹는 벌레라는 뜻일 정도로 일단 집주변에 송충이가 번지면 매우 공격적으로 나무잎을 갉아 먹습니다. 특히 송충이는 저녁에 집중적으로 움직이는 야행성인 해충으로 저녁에 잔디밭에 나가면 낮에 움직이는 것에 몇배의 숫자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송충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고압 스프레이 분사기를 통해 주변에 있는 나무나 수풀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서는 등에 고압 분사를 짊어지고, 주변에 있는 나무나 잎사귀들이 죽지 않도록 나무에 해가 없는 약을 사용하여 나무나 수풀쪽에 있는 잎사귀 쪽으로 약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704-3349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미래는 오늘부터 시작이다

이용희 목사 “행복이 깃들리라. 홀로 있으면서도 오늘을 내 것이라고 노래하는 사람아. 내일은 최악일지라도 그것이 대체 무엇이냐. 오늘 나는 충실한 사람을 누렸도다. 평화로운 마음으

[법률칼럼] “월요일에 내면 되겠지”… 이민 서류, 하루 차이가 자격을 가른다

케빈 김 법무사 이민 서류를 준비하다 보면 마지막 날이 주말이나 공휴일일 때가 있다. 이때 “관공서가 쉬니 월요일에 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판단이

[행복한 아침] 익숙해짐의 양면성

김 정자(시인 수필가)    운전이 필수인 현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출근길이면 커피를 들고 차에 오른다. 시동을 건 다음 Seat Belt 장착을 하고 rearview mirro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SSI 수급자의 소득 불일치 경보(Earnings Alerts)와 10억 달러 과오 납금의 진실국세청(IRS) 자료 연계 시스템의 허점과 수급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월별 소득 보고

[신앙칼럼] 겸손과 사랑(Humility and Love, 요한복음John 14:2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명시감상] 비로봉(毘盧峰) — 윤동주“만상을 굽어보기란-/ 무릎이 오들오들 떨린다./ 백화(白花) 어려서 늙었다./ 새가 나비가 된다.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헬렌김 그렇게 뜨거웠던 어제도아무런 작별 인사 없었는데,오늘은소식없이 가을입니다. 공원에는 다람쥐가 분주하고한 여름 푸르렀던 나무들은파스텔을 거두어하나 둘 황금빚 옷을 준비합니다 

[애틀랜타 칼럼] 체면을 살려 주어라

이용희 목사 대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