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모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세월의 연륜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솔방울엔
맑은 하늘아래 고요를 품은 숲 그림자 어리고
소슬바람 스치는 숲의 새 소리 청청한 울림에
내면의 뜰을 풍요로운 숨결로 노래하는 솔방울
창가에 놓아둔 솔방울엔 정겨운 눈길이 머무르고
솔 향기 품은 그윽한 시정이 가슴 채우는 순간에
숲의 싱그러운 내음이 정감 있게 폐부에 스며들어
영혼의 희열이 살아나는 순수한 그리움의 노래여!
최 모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시
최 모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세월의 연륜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솔방울엔
맑은 하늘아래 고요를 품은 숲 그림자 어리고
소슬바람 스치는 숲의 새 소리 청청한 울림에
내면의 뜰을 풍요로운 숨결로 노래하는 솔방울
창가에 놓아둔 솔방울엔 정겨운 눈길이 머무르고
솔 향기 품은 그윽한 시정이 가슴 채우는 순간에
숲의 싱그러운 내음이 정감 있게 폐부에 스며들어
영혼의 희열이 살아나는 순수한 그리움의 노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