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가을이 떠나가고
찬 바람 타고
등 떠밀려 돌아온 겨울
햇살이 피어나면
소리 없이 스러질
새벽 이슬 눈물이
젖은 잎새마다
이슬방울 되어
매달려 있네
차디찬 대지 위로
가을이 흠뻑 물들어
낙옆 되어 쌓여가네
서러움과 그리움 엮어
반짝이는 목걸이 걸고
겨울은 성큼 성큼 걸어오네
보석줍기,양수지
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가을이 떠나가고
찬 바람 타고
등 떠밀려 돌아온 겨울
햇살이 피어나면
소리 없이 스러질
새벽 이슬 눈물이
젖은 잎새마다
이슬방울 되어
매달려 있네
차디찬 대지 위로
가을이 흠뻑 물들어
낙옆 되어 쌓여가네
서러움과 그리움 엮어
반짝이는 목걸이 걸고
겨울은 성큼 성큼 걸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