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줍기] 별을 그리며

November 14 , 2022 1:59 PM
외부 칼럼 보석줍기 강선주

강선주(멋진 인생·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단풍 지고 촉촉히 젖은 가을 

드높게 맑은 하늘 뭉게 구름 속에

그리운 엄마 얼굴 나를 반긴다 

보고 싶고 안고 싶은 엄마

슬픔이 한걸음에 멈춰선 곳

별 그리다 그리다 별이 되어

편히 잠든 엄마 얼굴

한 평생 힘들고 궂은 일

따뜻한 햇살로 바꾼 엄마

먼저 떠난 당신 옆에서 

소중한 이들을 위해 기도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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