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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11월 8일은 투표일!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1-07 11:32:19

독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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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강, 미주민주포럼(KAPAC) 애틀란타 대표

 

오늘은 미국 중간 선거 투표일이다. 조지아에서는 2020년 선거와 비교해서 기록적인 조기 투표율을 보여줬다. 특히 흑인과 65세이상 여성 유권자의 참여율이 높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 온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이번  중간 선거에서도 조지아 아시안 어메리칸의 조기 투표율은 저조했다.

타겟 스마트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에는 최종적으로, 117,272 명의 아시안 어메리칸이 투표에 참여했지만 2022년 11월 7일 데이타에 의하면 54,752 명으로 47% 만이 투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선거가 중요한 이유는 조지아의 총기 규제, 투표권 보호, 여성의 선택할 수 있는 권리 보호, 건강 보험 확대, 교육, 주택 부족 문제, 경제 문제등 우리 삶과 직결된 사안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우리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조지아 주지사는 4년 임기를 수행한다. 조지아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정책과 정부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할 행정부의 수장이다. 부주지사, 주 국무장관, 주 법무장관과 밀접하게 일하며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정부 정책과 프로그램의 혜택이 주민 전원에게  공정하고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일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주지사 선거 결과는 주민들이 어떤 정부 정책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믿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은 내가 정부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것에 참여한다는 목적이 있다.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가 있다면 반드시 오늘 투표를 해야하는 이유이다.

2020년 대통령선거를 거치면서 아시안 어메리칸은 우리의 표가 미국이 나아갈 방향과  정책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정치적 파워를 자각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투표를 하는 것을 넘어, 입안을 하고 법을 제정할 수 있는 입법부의 입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민주당, 공화당 양당에서 있어왔다. 특히 2022년 조지아 선거에는 10명의 공화당, 12명의 민주당, 아시안계 미국인 후보들이 등록, 자격 심사를 거쳐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적극적인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다수의 아시안 어메리칸 정치인들이 연방과 주의회 상, 하원에 입성하면 아시안계 미국인들의 이해와, 관심, 목소리를 집단적으로, 법과 정치에 반영할 수 있는 파워를 갖게 된다. 예를 들면 2021년 3월 16일 아시안계 여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애틀랜타 총기 사건이 있은 후 민주당 그레이스 멩(뉴욕) 연방 하원 의원과 히로노 (하와이) 연방 상원의원이 발의한 Covid 19 Hate Crimes Act 가 빠른 속도로 하원과 상원을 통과하고 5월 20일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법제화되었다. 이 법은 증오범죄 신고를 여러 언어로 가능하게 하고 연방 법무부가 책임자를 지명해서 증오 범죄를 신속하게 리뷰하고, 로컬과 주 정부에 그랜트를 줘서 증오 범죄를 방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범죄 감소 프로그램을 지휘하게 했다.

Certification 까지 두 주 혹은 길게는 한달까지 걸리지만 부재자 투표 및 직접 투표는 두번, 세번 검표과정을 거치면서 정확이 집계되고 이 과정은 일반에게 공개된다.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권한인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해서 우리 아시안계 미국인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과 국정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1월 8일은 지정된 투표소에서 7시까지 줄을 서면 투표할 수 있다. 본인의 투표소는 https://mvp.sos.ga.gov/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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