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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애틀랜타. 65회-애틀랜타 한인 이민사 편찬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0-24 18:19:49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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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역대 회장들이 애틀랜타 한인 이민사 편찬에 관해 논의해오던 중 2000년 8월 15일 한인 이민사 편찬위원회가 정식 탄생하게 됐고 필자도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애틀랜타에 정착한 이민 1세들은 지나온 발자취를 거울삼아 보다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정진해야만 될 것이다. 어제는 오늘을 위해 존재하고 오늘은 내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내일을 위한 애틀랜타 한인 이민역사 편찬이 어렵고 힘들어도 더 늦기 전에 내일과 미래를 위해 적극 동참하게 됐다.  

이민역사 편찬에 산파 역할을 한 이승남 역사편찬 위원장과 은종국 후원회장과 김경환, 김백규 한인회장의 공로가 컸고 이민사 집필을 총괄한 이전 교환교수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이민사 편찬 위원들의 노고로 어렵사리 애틀랜타 한인 이민사 편찬의 열매를 맺게 됐다. 그동안 편찬위원들은 35회 이상 함께 모여 수집한 자료들을 놓고 검토를 해가며 전력을 다했다.  하지만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던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리고 역사 편찬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일인 가를 실감했다.

편찬위원들이 각박하고 고달픈 이민생활 중에 시간을 내서 특정인을 찾아가면 타주로 이사를 갔거나 아니면 그분들도 정확한 자료가 없어 난감했다. 또 증인들의 내용이 서로 달라 편찬위원들은 정확한 사실을 기록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그리고 2001년 애틀랜타 이민역사 편찬위원장 이승남 회장과 은종국, 김동식, 권명오, 김학규, 이국진, 최세일, 조창현, 임윤용, 이만호, 유철호, 유진 리, 윤해리 위원 등이 모여 2002년 1월 말까지 초고 감수를 위한 재료를 김동식 위원에게 제출키로 한 후 1월 22일 정기 모임에서 재수정 작업을 4월6일까지 완료키로 하고 한국에 나가있는 이전 교수에게 보내기로 했다. 그리고 집필에 대한 교정 작업을 이전 교수가 끝내고 6월말까지 책을 만들어 8월 15일 이전까지 책이 애틀랜타에 도착하게 함으로 수많은 난관과 산고를 거친 끝에 애틀랜타 이민사가 탄생하게 됐다.  

애틀랜타 한인 이민사 탄생의 큰 역할을 한 공로자는 추진력과 열정이 뛰어난 이승남 위원장이다. 그리고 은종국 후원 회장인데 그는 그동안 집행위원들의 모든 비용 일체를 자비로 부담했고 후원금 모금을 한 공로자다. 그리고 김백규 한인회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 및 이름을 다 밝힐 수 없이 많은 분들의 후원과 성원 덕분이었고 그동안 이민사 편찬을 집필하고 총정리한 이전 교환교수님의 공로가 절대적이었고 편찬위원들이 고생을 참으로 많이 했다.

기록돼 있는 것이 전혀 없는 이민역사를 찾아내고 편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작업인 가를 실감하고 앞으로 새로 쓰게될 이민사를 위해 지금부터 자료를 잘 정리하고 기록해야만 정확한 이민사 편찬을  할 수가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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