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79회 알까기의 달인이 되고 싶으세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0-21 13:19:01

골프칼럼,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고 행복 하셨는지요! 

이번 주는 잠깐 다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요즘 한국 프로 골프 대회에서 핫한 이슈가 있습니다. 그건 “오구”플레이입니다.

본인의 공이 아닌 다른 공을 쳐서 홀 아웃을 한 사건인데요 본인은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걸 이야기하지 않고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몇 달 후에 기자회견을 열어  오구 플레이를 했다고 시인하면서 일이 커져 버렸습니다. 

프로의 시합에서 지나친 승부욕에 자신을 물론 타인을 속이는 것은 프로답지 않은 행동이라 여겨 징계를 당하며 자칫 선수 생활이 끝날 수도 있는 위험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국 프로시합에서는 공이 분실 지역이나 페널티 구역에 들어 갔을 때 여분의 공을 주머니에 넣고 들어가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고까지 합니다.

그 이야기는 소위 ‘알까기’라 불리는 행동이 프로의 시합에서도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자주 발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국 시니어 투어에서도 요즘은 야간 시합을 하기도 하는데 거기서도 알까기가 적발이 되어 징계를 받는 사건이 근래에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우리 골퍼분들도 많이 경험을 했을거예요.

분명 공은 다른 방향으로 들어갔는데 숲을 헤매다가 한 마디 메아리쳐 들려 옵니다.  “여기 있다. 찾았다.”

그리고 분실 지역에 가면 항상 주머니에 볼록 튀어 나온 공을 하나 들고 갑니다.

나올 때는 마술을 부렸는지 볼록 부분은 자취를 감추고 공은 역시 “찾았다”입니다.

그런데  동반자들은 알까기를 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냥 기분 나빠할까봐 논쟁이 일어날까봐 모른척 넘어가는 것 뿐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속이고 한 플레이가 잘 나올 수 있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은 무너지게 되면서 경기도 망치고 자신에게 실망감만 안겨줄 뿐입니다.

골프에 심판이 따라 다니지 않는 다는 것은 내 양심에 맡긴다는 것입니다.

알까기도 습관입니다. 잘못된 습관 분명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양심을 속이는 ‘알까기’를 하고 싶은 유혹은 분명 있습니다. 

그러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고 룰을 지키는 성숙한 골퍼가 되는 것이  어떨까요?

골프를 망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J.KANG’S E.S.P.N 스윙  Easy 쉽고, Simple 간결하며 ,Powerful 파워있는 ,Natural 자연스러운 스윙  

☎ 404)951-2247  E mail : j.kangpro1226@gmail.com  카톡 : jkangpro1226  인스타 :jkangpro1226

파라곤 골프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 상원의 ‘이중국적 전면 금지’ 법안…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진짜 의미

케빈 김 법무사 미 연방 상원에서 미국 시민권자의 이중국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미주 한인 사회의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만약 법안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사바나의 가을 풍경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사바나의 가을 풍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지난 10월 30일 섬기는 교회 시니어 61명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사바나 여행길에 올랐다.현재로부터 시공을 초월해 과거로 거슬러 오르는 믿음은

[신앙칼럼] 임마누엘 예수의 모략(The Conspiracy Of Immanuel Jesus, 이사야Isaiah 7:14)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이사야의 예언은 곧 하나님의 모략이며, 임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7] 어머님이 동사라면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7] 어머님이 동사라면

신은철 (상략)어머님 일생몸의 시간은 매일매일 반복된 시계 시간이었지만맘의 시간은 순간마다 새로운 삶의 시간,아침에 묻는 말씀 “오늘은 무엇을 배우지?”저녁에 묻는 말씀“오늘 배운

[행복한 아침]   남기고 싶은, 남겨야 할

김 정자(시인 수필가)       부지불식간에 한 해가 지나가 버리고 마지막 달 12월 앞에 섰다. 마지막이란 말 앞에 서게 되면 언제든 숙연해 진다. 하루의 마지막, 한 주간의

[삶과 생각]  고 이순재 원로 국민배우
[삶과 생각] 고 이순재 원로 국민배우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날 연기생활을 함께 했던 이순재 선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머나먼 미국 애틀랜타에서 살고 있는 나는 고인의 명복이나 빌

[추억의 아름다운 시] 향수

정지용 시인​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해질 무렵)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질화로에 재

[수필] 편지 한 장의 미학
[수필] 편지 한 장의 미학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샬럿에 사는 친구가 보낸 소포가 도착했다. 상자를 열어보니 공기 포장지로 꽁꽁 싸맨 유리병 속 생강 레몬차, 일회용 팩에 담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파트 D 약값 절약 전략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파트 D 약값 절약 전략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 파트 D는 처방약 보험으로, 오리지널 메디케어 가입자나 일부 어드밴티지 플랜 이용자가 별도로 가입해 약값을 보장받는 제도다. 그러나 약값은 플랜에 따라

[애틀랜타 칼럼] 내 탓이라고 말하라

이용희 목사 우리가 일을 하다가 어떤 실수를 저질렸을 때 간혹 구실을 들어 변명하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어떤 관용이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