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76회 아~쓰리 펏…퍼팅의 달인이 되고 싶네요 3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9-23 09:00:38

골프칼럼,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고 행복 하셨는지요! 

이번시간에는 이어서 퍼팅의 방향감과 속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방향감을 좌우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중요한 것은 기울기입니다. 그린이 홀 방향으로 어떻게 기울여지는 지를 읽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기울어지는 방향을 읽었다면 홀 방향으로 공을 태워야 하는데 공의 강약을 조절해서 태워야해서 참 쉽지가 않습니다. 그럼 홀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기울기나 라이를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요? 초보 골린이들은 이해를 못 하실거예요. 보이지를 않으니까요?

먼저 잔디결을 읽으셔야 합니다. 잔디의 색을 보시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린 밖에서 보면 잔디의 결이 진한 색인 쪽이 잔디가 눕혀져 읽어 빠르게 굴러갑니다. 잔디가 서 있다면 연한 색이 되어 있습니다. 이건 속도와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홀 쪽으로 눕혀져 있다면 좀 더 빠르게 굴러가고 잔디가 서 있다면 스피드가 줄어들 것입니다. 그 다음은 홀 주변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홀 주변의 잔디를 보면 잔디가 홀 방향으로 뉘여져 있는지 세워져 있는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공과 홀 사이에서 어디가 높고 낮은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퍼팅은 예민해서 작은 기울기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그 라이를 읽으셔야 좋은 퍼팅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큰 기울기부터 읽으세요. 공은 큰 쪽으로 낮은 쪽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그 기울기의 방향을 읽으셨다면  공이 흘러가는  방향 쪽으로 다른 작은 기울기가 있나 없나를 확인해 보세요. 홀 뒷쪽에 가셔서 보시고 동서남북으로 움직이셔서 보셔야 합니다. 큰 기울기는 보여도 작은 기울기는 읽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프로들도 그걸 읽으려고 그 기울기쪽에 가서 서 있기도 하고 손가락을 이용해서 보기도 합니다. 골린이 분들은 큰 기울기부터 읽으셔서 공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태우는 연습 먼저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연습 그린에 가시면 먼저 라이 보는 연습을 하세요. 자꾸 의심하고 보고 판단하고 굴려 보세요. 언제가 눈이 떠져 라이가 보일 것입니다.

다음 번에는 퍼팅 마지막편으로 공포의 숏 퍼터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골프를 망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J.KANG’S E.S.P.N 스윙  Easy 쉽고, Simple 간결하며 ,Powerful 파워있는 ,Natural 자연스러운 스윙  

☎ 404)951-2247  E mail : j.kangpro1226@gmail.com  카톡 : jkangpro1226  인스타 :jkangpro1226

파라곤 골프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 상원의 ‘이중국적 전면 금지’ 법안…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진짜 의미

케빈 김 법무사 미 연방 상원에서 미국 시민권자의 이중국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미주 한인 사회의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만약 법안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사바나의 가을 풍경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사바나의 가을 풍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지난 10월 30일 섬기는 교회 시니어 61명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사바나 여행길에 올랐다.현재로부터 시공을 초월해 과거로 거슬러 오르는 믿음은

[신앙칼럼] 임마누엘 예수의 모략(The Conspiracy Of Immanuel Jesus, 이사야Isaiah 7:14)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이사야의 예언은 곧 하나님의 모략이며, 임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7] 어머님이 동사라면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7] 어머님이 동사라면

신은철 (상략)어머님 일생몸의 시간은 매일매일 반복된 시계 시간이었지만맘의 시간은 순간마다 새로운 삶의 시간,아침에 묻는 말씀 “오늘은 무엇을 배우지?”저녁에 묻는 말씀“오늘 배운

[행복한 아침]   남기고 싶은, 남겨야 할

김 정자(시인 수필가)       부지불식간에 한 해가 지나가 버리고 마지막 달 12월 앞에 섰다. 마지막이란 말 앞에 서게 되면 언제든 숙연해 진다. 하루의 마지막, 한 주간의

[삶과 생각]  고 이순재 원로 국민배우
[삶과 생각] 고 이순재 원로 국민배우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날 연기생활을 함께 했던 이순재 선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머나먼 미국 애틀랜타에서 살고 있는 나는 고인의 명복이나 빌

[추억의 아름다운 시] 향수

정지용 시인​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해질 무렵)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질화로에 재

[수필] 편지 한 장의 미학
[수필] 편지 한 장의 미학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샬럿에 사는 친구가 보낸 소포가 도착했다. 상자를 열어보니 공기 포장지로 꽁꽁 싸맨 유리병 속 생강 레몬차, 일회용 팩에 담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파트 D 약값 절약 전략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파트 D 약값 절약 전략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 파트 D는 처방약 보험으로, 오리지널 메디케어 가입자나 일부 어드밴티지 플랜 이용자가 별도로 가입해 약값을 보장받는 제도다. 그러나 약값은 플랜에 따라

[애틀랜타 칼럼] 내 탓이라고 말하라

이용희 목사 우리가 일을 하다가 어떤 실수를 저질렸을 때 간혹 구실을 들어 변명하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어떤 관용이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