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영(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간 밤의 내린 비로
공원의 산책길은
부러진 나뭇가지와 잎으로
어지럽다
텃밭의 채소들도
단비를 맞은듯 더욱 프르르고
생기가 넘친다
무더웠던 기온도
이 아침엔 가을 같은 느낌이다
자연도 주고 받아야
더욱 풍성해 지고 여무는데
하물며 인간사야
지신만을 인정하고
남을 모르고 산다면
비 바람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되지 않을까
아! 시원한 아침이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65세 미만 장애로 메디케어에 들어간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들](/image/290574/75_75.webp)
![[허니웨이 건강 칼럼] 프로폴리스편 3회- “아이도 괜찮을까요?”](/image/290140/75_75.webp)
![[내 마음의 시] 영수는 눈먼 영희를](/image/290454/75_75.webp)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image/290231/75_75.webp)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image/290416/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