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첫광고

[제이강프로의  골프야~놀자] 70회 뒷땅 안치고 탑볼 안치는 숏게임 고수님들 부러워요3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8-05 11:03:35

골프칼럼,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셨습니까!  

지난주에 이어서 그린주변에서 어프러치를 어떻게 결정을 할지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먼저 내가 러브샷으로 할지 칩샷으로 할지를 결정을 했다면 그 다음에 점검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점검입니다. 그것은 잔디결입니다. 잔디가 핀 위치로 누워져 있는 순결이라면 어프러치를 하기가 편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프러치를 할 때 헤드가 잔디 위를 편하게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잔디가 핀의 반대 방향으로 누워져있는 역결일 때는 아주 머리가 복잡합니다. 이때는 어프러치를 할 때 헤드가 잔디에 걸려 나가지 못하고 잔디결에 묻혀 버리게 됩니다. 많이들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드라이버 잘 쳐놓고 그린 앞에서 “퍼덕 퍼덕” 뒷땅치다 탑볼치고 “양파”… 머리가 아프고 마음도 아픕니다. 그럼 이럴 때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물론 이런 상황에 대해서 역결인 칩핑그린에 가서 연습을 많이 해야 되는건 분명합니다. 만일 결이 역결에 걸렸다면 어프러치를 할 때 잔디를 찍어 들어가면 백프로 걸려 미스샷을 유발하게됩니다. 잔디결에 클럽이 많이 안 닿게 쓸어서 가야 하는 샷을 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을 할까요? 이럴 때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마시고 따라 해보세요. 먼저 헤드를 세워서 힐쪽이 들리게 셋업을 하세요. 그럼 토우 부분만 잔디에 닿을 거예요. 최대한 잔디에 클럽 헤드가 많은 면적으로 닿지 않게 해주시고 공을 찍어서 치지 마시고 퍼팅한다는 느낌으로 토우로  잔디에 쓸어 치시면 무리없이 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느낌의 어프러치샷은 실제적으로 프로들도 많이 사용하는 어프러치 샷입니다. 뒷땅이나 탑볼 방지에 도움이 되고 최대한 실수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내것으로 만들면 굉장히 유용한 어프러치 샷입니다. 저 또한 결이 역결일 때는 이 방법으로 편하게 어프러치를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잔디에 안 걸리게 쓸어 친다는건 쉽지는 않습니다. 잘못하면 탑볼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연습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감”을 잡으셔야 합니다.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골프를 망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J.KANG’S E.S.P.N 스윙  Easy 쉽고, Simple 간결하며 ,Powerful 파워있는 ,Natural 자연스러운 스윙  

☎ 404)951-2247  E mail : j.kangpro1226@gmail.com  카톡 : jkangpro1226  인스타 :jkangpro1226

파라곤 골프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맥 다니엘 팍의 숲에 깃든 영혼의 울림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맥 다니엘 팍의 숲에 깃든 영혼의 울림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맥 다니엘 팍의 숲에 깃든 영혼의 울림이 산허리를 휘감아 돌며 메아리처럼 대자연 속으로 사라져 간다.언덕에 오른 후 전망이 좋은 곳에 이르러 허공

[특파원 칼럼] 복잡한 국제 정세, 균형 외교로 승부하라

미국의 중국을 향한 견제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첨단 분야의 대중국 수출 통제는 강화되는 추세다. 이달 11일에도 미 상무부는 중국군의 인공지능(AI) 반도체 확보를 지원했다는

[시론] 젊은이들의 환경권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로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여러 캠페인과 법적 소송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젊은

[뉴스칼럼] ‘내 나이가 어때서…’

연방의회 인근 한 약국에서 처방전에 따라 일부 의원에게 알츠하이머 약을 리필해 주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 적이 있다. 몇 년 전의 일로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등 파문이 일었다.

[전문가 에세이] 손이 전하는 말

A는 한국에서 태어난 45세 남성이다. 젊어서 어찌나 고생을 했는지 다리가 안으로 휜 O자형이다. 어린 나이부터 공사판에서 무거운 벽돌 나르기, 지붕 위로 기왓장 날라 올리기를 하

[정숙희의 시선] 얼 김. 잊혀진 위대한 작곡가
[정숙희의 시선] 얼 김. 잊혀진 위대한 작곡가

한국인 작곡가 얼 김(Earl Kim, 1920-1998)의 존재는 거의 충격에 가까웠다. 지난 4일 LA한국문화원에서 다큐멘터리 ‘얼(Earl.)’을 보고난 감상은 놀라움과 안타

[캐서린 램펠 칼럼] EV에 등돌리는 민주당계 운전자들
[캐서린 램펠 칼럼] EV에 등돌리는 민주당계 운전자들

전기차(EV)가 민주당 쪽에 속한 소비자들의 외면을 사고 있다. 진보적 성향을 지닌 소비자들이 EV 산업 성장을 위해 반드시 공략해야 할 ‘저항집단’으로 떠오른 셈이다. 지난해 실

[전망대] 우주에서 농사짓는 시대가 다가온다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우주산업 시장이 2020년 약 480조 원에서 2040년 약 1,37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우주산업은 20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할 것이라

[나의 의견] 국기에 대한 맹세

내가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에는 조회 때마다 국기에 대한 맹세를 했다.‘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

[뉴스칼럼] 분노 부추기는 선거

거친 말들로 소란스러웠던 한국의 총선이 끝났다. 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 여당은 ‘이조(이재명과 조국) 심판’을 기치로 온갖 사나운 말들을 쏟아냈고, 결과적으로 민심은 정권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