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벌레박사 칼럼]진드기에 물려 겨우 살아났어요(Tick Control)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8-04 13:17:29

벌레박사,썬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벌레박사 썬박

 

밑에 나오는 질문은 벌레박사 고객이 직접 저자에게 질문한 내용으로, 해외에서 생활하는 우리들에게도 언제가는 발생될 수 있는 사항이다. 

질문) 저는 라임디지즈 걸렸다가 겨우 살아났어요.  휴유증도 있고. 그나마 나은게 다행인 듯. 물리면 바로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항생제 처방받아서 약 먹으면 완쾌되지만, 보통 물리고 나서도 물린 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몸이 너무 이상해서 뒤늦게 병원가면 치료에 힘이 들더라구요. 저도 걸리고 피검사에서 없다고 나온게 7개월이 걸렸어요.

답변) 지금은 완쾌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라임 디지즈(Lyme disease)는 미국, 캐나다,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생되며 ,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TIck)에 의해 물리는 경우 걸리게 됩니다. 미국의 중부, 남부 , 동부지역에는 Dear tick(사슴진드기)를 캘리포니아 및 서부 지역은  black legged tick(검은 다리 진드기)를 극히 조심 하셔야 합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흑흑. 이름도 모를 벌레때문에 잠도 못 자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몸이 간지러우면 꼭 몸에 벌레가 있는거 같고,  꼭 책이나 종이에서 발견하는데요, 거의 하얀색이고 사이즈는 깨 사분의 일도 안될 정도로 엄청 작아요. 우리 애들이 작아서 아무데나 약 뿌리기도 뭐하고, 또 이름도 모르는 벌레 무슨 약을 써야 할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책이나 종이를 다 버릴 수도 없고. 혹시 이 벌레 정체가 뭔지 아시는지요? 이걸 어떻게 없애죠? 미리 감사합니다!

답변) 종이나 신문지 등에 생길 수 있는 벌레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먼지 진드기(Dust mite)와 종이 및 섬유를 갉아먹는 좀벌레(Silverfish)가 대표적입니다. 이 경우  전문 페스트 콘트롤회사의 서비스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 아침의 시] 벚꽃
[이 아침의 시] 벚꽃

‘벚꽃’ - 유자효  기적처럼 피어났다 벼락처럼 오는 죽음  박혜숙 ‘Alter’단 두 행의 시가 종이를 베는 검처럼 예리하다. 벚꽃이 피고 지는 찰나에 대한 통찰이 삶 전체를 관

[뉴스칼럼] 행복한 나라의 조건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느 나라인가. 핀란드라는 게 정설이다.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 따르면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

[시론] 칩 제국의 부활, 2030년 이후가 두렵다

반도체를 향한 미국의 행보를 보면 솔직히 부럽다. 천문학적 돈을 퍼부을 수 있는 달러의 힘도, 목표를 정하면 밀어붙이는 추진력도, 그리고 국익에 맞춰 단합된 모습을 보이는 미국의

[발언대] ‘혼자 누리는 자유는 위험하다’

“자유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혼자 누리는 자유이고, 둘째는 다른 사람과 함께 누리는 자유이다. 혼자 누리는 자유의 대표적 사례는 인간 아담이 추구했던 본능적 자유이다. 다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Emission Test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Emission Test

최선호 보험전문인 과학자들에 의하면, 지구의 나이가 46억년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기나긴 시간에서 생명체중에서는 유일하게 인간들만이 환경오염을 만들어 내다시피 한다고 한다. 인구

[내 마음의 시] 칠갑산 들녘에서
[내 마음의 시] 칠갑산 들녘에서

권요한(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한평생 부모님이 지은 농사는 칠갑산 들녘에서  흙과 바람과 물과 햇빛으로 올망졸망 여덟자식과민들레 꽃씨 피웠네  나도 부모님처럼 칠갑산 들녘에서 흙과

[애틀랜타 칼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중매자

이용희 목사예수님께서는 친히 결혼으로 말미암은 가정의 형성 과정을 그리고 결혼에 대한 정의를 우리가 잘 아는 마태복음 19:5-6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르므로 사람이 그 부

[에세이] 바위 굴려 올리기
[에세이] 바위 굴려 올리기

40세 이후부터 인간의 신체기능이 쇠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근육양도 해마다 1-2% 감소한다. 신체 노화로 근육세포의 수가 줄고 충분하지 않은 식사와 운동 부족이 겹치면 근육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트럼프 관세’ 유지가 바이든 패인 될 수도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트럼프 관세’ 유지가 바이든 패인 될 수도

인플레이션이 석 달째 전망치를 넘어섰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려울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연준이 현재의 고금리를 그대로 유지한

[나의 생각] '44번 버스'

‘44번 버스’는 2011년 중국에서 상영된 영화제목이다. 중국에서 한 여성 버스 운전기사가 버스를 운행하며 산길을 넘고 있었는데 양아치 2명이 달려들어 성희롱을 하였다. 승객들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