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신앙칼럼] 때를 분별하는 지혜(Discerning Wisdom of Time, 전Ecc. 3:1~8)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6-09 10:26:38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우리 인생의 매일 매일의 삶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더욱 더 구체적으로 <전도서 기자>는 일의 우선순위의 기준이 되는 그  <목적>을 가지고 정한다고 말씀합니다. 그 <목적>이 이루게 되는 시기를 <때>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때>를 따라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몸소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언급하신 <공생애>를 앞두

시고 성령에게 이끌려 <광야40일 금식기도>를 하신 후에 곧 바로 마귀에게 이끌려 <세 가지 시험대 앞에> 서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광야기도에서 <성령충만>의 때에 <마귀시험>의 때가 함께 작용한다

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신명기서>를  통하여 마귀가 주는 세 번의 시험 가운데 무려 두 번씩

이나 <시험>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야훼닛시 시편, 91편>으로 시험을 넉넉하게 이기시는 믿음을 친히 보여주십니다.

 첫번째 시험: “<돌>이 <떡>이 되게 하라!” – <탐욕>의 시험 – 신8:3.

 두번째 시험:  “<성전 꼭대기>에 뛰어 내리라!” – <과용>의 시험 – 시91:11,12.

 세번째 시험: “엎드려 <경배>하라!” – <명에, 권력>의 시험 – 신6:16(“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라”)

 <배가 고픈 자>에게는 <떡>이 복음입니다. <교만한 자>에게는 <으뜸>이 복음입니다. <명예욕>에 불타는 자에게는 <권력>이 복음입니다. 사탄 마귀는 인간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하는것이 <사탄 마귀의 간교한 전략>입니다. 그 사람의 <약점>, 그 사람의 <아픈 상처>, 그 사람의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과거>를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광야 40일간 물 한 모금도 드시지 못한 <기진맥진한 상태의 예수님>은 약할 때로 약한 상태에 있습니다. 간교한 사탄 마귀는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계시는 사람으로서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시는 예수님께서는 무엇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까? 바로 <말씀>입니다. 신약시대에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모세오경의 백미(白眉)인 

신명기의 말씀으로 마귀의 공격을 이기십니다. 마침내, 시91편 11절, 12절 말씀으로 승리하십니다.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시리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라는 말씀을 현대식으로 말하자면,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인터넷, 카톡, 게임>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 다윗이 기록한 70여편의 시편 가운데 유독 백미처럼 떠오르는 시편은 시편 23편의 말씀입니다. 그 중에 서론과 같은 말씀은 “야훼는 나의 목자시

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앞에 나오

는 것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때>를 분별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지금은 <때>를 분별할 때입니다.

 지금은 <때>를 돌아볼 때입니다.

 지금은 <때>를 알아야 할 때입니다.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진, <포스트 제네레이션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여!> 지금은 우리가 치료받을 때입니다(출15:26, 전3:3, 사38:16, 말4:2, 계22:2). 지금은 우리가 <죽음>을 대비하여 미리 생각할 때입니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습니다. <아픔>이 있으면 <치료>의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를 분별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8] 구르는나무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8] 구르는나무

이성열 사막을 가로질러 기어가듯이데굴데굴 구르는 나무를 보고비웃거나 손가락질하지 마어떤면에선 우리의 삶도거꾸러져 구르는 나무 같지짠물 항구도시 인천에서 태어나아버지를 따라 무논과

[행복한 아침]  겨울 안개

김 정자(시인 수필가)       이른 새벽. 안개에 둘러싸인 도심은 마치 산수화 여백처럼 단정한 침묵으로 말끔하고 단아하게 단장 되어있었다. 시야에 들어온 만상은 화선지에 색감을

[추억의 아름다운 시]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全文)

만리 길 나서는 길처자를 내맡기며맘놓고 갈 만한 사람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마음이 외로울 때에도''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

[한방 건강 칼럼] 불면증, 한방치료와 접지족욕(Groudning Foot Bath)의 시너지
[한방 건강 칼럼] 불면증, 한방치료와 접지족욕(Groudning Foot Bath)의 시너지

최희정 (동의한의원 원장) Q:  CJ, Maybe it does not work for me! I still sleep less than 6 hours!A:  Be patient

[신앙칼럼] 은혜의 환대의 모략(The Conspiracy Of Gracious Hospitality, 마태복음 Matthew 7:1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환대(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환대(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환대의 대가,

[추억의 아름다운 시] 우리가 서로 사랑 한다는것

김수환 추기경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는나는 행복합니다.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나는 행복합니다.꽃이랑, 보고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눈.아

[수필] 카이자의 삼각형
[수필] 카이자의 삼각형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살다 보면 떠밀리듯 마주 서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 변명이나 용서를 구할 틈도 주지 않고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을 때다. 버릴 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가입 전에 꼭 알아야 할 용어 정리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가입 전에 꼭 알아야 할 용어 정리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에 처음 가입하거나 플랜을 변경하려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바로 ‘용어’다. 파트 A, B, C, D부터 시작해 메디갭, 프리미

[애틀랜타 칼럼] 비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이용희 목사 “나의 실패를 책임질 사람은 나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 자신이 바로 나의 큰 적이요 비참한 운명의 원인입니다. “이는 세인트 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있던 프랑

[법률칼럼] 미 상원의 ‘이중국적 전면 금지’ 법안…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진짜 의미

케빈 김 법무사 미 연방 상원에서 미국 시민권자의 이중국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미주 한인 사회의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만약 법안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